김성태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14일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호하고 당을 사당화시킨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해야할 친박핵심들이 '삼성동 십상시'가 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친박 8인방을 '삼성동 십상시'로 명명했다.
김성태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들이 국민과 나라를 뒷전으로 하고 십상시가 돼 여왕에 빌붙는 것은 자신들의 사리사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헌법이 파면한 대통령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참모하는 것이 좋으면 당장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삼성동으로 출근해야 한다”고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인명진 한국당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삼성동 십상시들이 노골적으로 헌재 판결에 불복하겠다고 선언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을 보니 호통쟁이임이 분명해졌다”며 “친박을 청산하겠다고 공언해놓고 지금까지 친박 바람막이 역할만 한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하태경 의원도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등 외로운 박 전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말벗 명단이 어제 발표됐다”며 “이건 말벗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반체제, 친박임시정부 조각 명단”이라고 가세했다.
하 의원은 “헌재에 불복하고 헌법을 부정하며 폐위된 왕좌 찬탈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항전 진용 구축”이라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반헌법 반민주 친박 왕당파의 준동을 절대 좌시해선 안 된다. 자유당도 시대착오적인 친박 왕정 복귀파를 언제까지 유지할지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들이 국민과 나라를 뒷전으로 하고 십상시가 돼 여왕에 빌붙는 것은 자신들의 사리사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헌법이 파면한 대통령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참모하는 것이 좋으면 당장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삼성동으로 출근해야 한다”고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인명진 한국당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삼성동 십상시들이 노골적으로 헌재 판결에 불복하겠다고 선언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을 보니 호통쟁이임이 분명해졌다”며 “친박을 청산하겠다고 공언해놓고 지금까지 친박 바람막이 역할만 한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하태경 의원도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등 외로운 박 전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말벗 명단이 어제 발표됐다”며 “이건 말벗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반체제, 친박임시정부 조각 명단”이라고 가세했다.
하 의원은 “헌재에 불복하고 헌법을 부정하며 폐위된 왕좌 찬탈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항전 진용 구축”이라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반헌법 반민주 친박 왕당파의 준동을 절대 좌시해선 안 된다. 자유당도 시대착오적인 친박 왕정 복귀파를 언제까지 유지할지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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