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시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이틀 만인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퇴거하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한 데 대해 “구제불능의 인간말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민에게 탄핵당한 죄인이 반성의 말은 한 마디도 없고 마중나온 사람들을 활짝 웃으며 대하는 것을 보니 털끝 만큼의 양심이나 수치심도 없는 구제불능의 인간말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홍갈 의원장은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었는데 그래도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드려야 하는 건 아닌지”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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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3122359033&sec_id=560901#csidxffdeca6c32ff47b95db035399ce23b5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민에게 탄핵당한 죄인이 반성의 말은 한 마디도 없고 마중나온 사람들을 활짝 웃으며 대하는 것을 보니 털끝 만큼의 양심이나 수치심도 없는 구제불능의 인간말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홍갈 의원장은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었는데 그래도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드려야 하는 건 아닌지”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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