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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17

실업률 5%, 실업자 역대최대...박근혜 성적표 참담 구직단념자 폭증...박근혜 4년, 청년층에 '절망감'만 심어줘

2월 실업률이 5%를 돌파하며 7년여 만에 최악 수준으로 치솟고, 실업자 수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올라서는 등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경제성적표가 참담한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 수는 2천578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1천명 증가하며 한달만에 다시 30만명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혹독한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8천명 감소하며, 지난해 7월 6만5천명 줄어든 이후 8개월째 내리 감소했다.

특히 실업자 수는 135만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전체로는 1999년 8월(136만4000명) 이후 16년만에 최대치다.

실업률은 5.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하며, 2010년 1월 5.0%를 기록한 이래 7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월 기준으로는 2001년 2월 5.5%를 기록한 이래 16년만에 최고치다.

청년실업률은 12.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으나,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구직단념자가 49만8천명으로 21만3천명이나 급증, 쳥년층의 절망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통상적으로 졸업후 3년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하면 절망 상태에 빠져 구직을 단념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창업에 뛰어든 자영업자는 크게 늘어,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3천명 늘어난 547만6천명을 기록했다. 7개월째 증가세이나, 과잉상태인 자영업은 끊임없이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레드 오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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