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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2, 2018

추미애 "안보무능세력 한국당, 자기나라 잔치에 재뿌려" 우원식 "2014년의 김영철과 오늘의 김영철이 다른 게 뭔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에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한국당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트집잡는 행태는 올림픽 훼방 세력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합동조사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의 연루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국방부의 발표다. 안보 무능세력인 한국당은 남의 나라 잔치가 아니고 자기 나라 잔치에 재 뿌리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은 북한 고위급 인사를 꼬투리 삼아서 국회 보이콧을 운운하며 마지막까지 올림픽 훼방에 여념 없어 보인다”며 “평창올림픽이 성공하면 자신들에 불리하다고 여기는 집단인 것처럼 전 세계에 오직 한국당 만이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 국민들의 염원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세계인의 바람이 무엇인지 모르는 집단이 공당으로써 어떤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박근혜 정권 시절 2014년 10월 15일 남북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수석대표가 바로 김영철 부위원장이었다"며 "당시 일부 언론에서 천안함 배후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은 오히려 ‘남북간 대화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김영철 부위원장과 우리측 류재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참석했었던 2014년 10월 남북 군사회담 사진을 들어보이며 “2014년 10월 15일 남쪽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금처럼 한다면 그 때 그렇게(반대)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라며 :자신들이 여당일 때 높이 평가하던 회담 당사자인 2014년의 김영철과 지금 거품을 물고 막는 김영철은 어떤 차이가 있나”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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