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미국의 통상압박이 한미동맹 균열 때문이라는 보수야당들의 공세에 대해 “지금 한미 동맹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태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뢰를 기반으로 아주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고 있고, 안보 문제와 대북 문제에 있어서 공동 보조를 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들이 안보와 통상 문제를 정쟁화해 한미동맹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결코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당과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함께 통상 갈등을 풀어나가겠다. 야당도 중차대한 문제에 철 지난 색깔론을 덧씌우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함께 지혜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압력은 국제 무역 규범에 어긋난다. 이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미국의 잘못된 태도와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게 온당한 처사”라며 “미국의 통상압력 잘못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리 정부와 대통령 탓만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행정부 행위에 대해 그럴싸한 이유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매우 반애국적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미국우선주의는 미국 내 상황이 원인이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관계 없다”며 “절대 보고 싶은 것만 봐서는 안 된다. 그러면 만년 야당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홍익표 의원도 “한미동맹의 위기다, 좌파정부 친북정부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한국당은 색깔론으로 덮으려고 하는데 분노를 넘어서서 애잔하고 딱한 마음이 든다”며 “야당이 제대로 해야 정부 여당이 긴장하는데 이렇게 형편 없어서 긴장하겠나. 잘 좀 해 달라.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야당이 되어 달라”고 힐난했다.
김태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뢰를 기반으로 아주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고 있고, 안보 문제와 대북 문제에 있어서 공동 보조를 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들이 안보와 통상 문제를 정쟁화해 한미동맹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결코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당과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함께 통상 갈등을 풀어나가겠다. 야당도 중차대한 문제에 철 지난 색깔론을 덧씌우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함께 지혜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압력은 국제 무역 규범에 어긋난다. 이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미국의 잘못된 태도와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게 온당한 처사”라며 “미국의 통상압력 잘못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리 정부와 대통령 탓만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행정부 행위에 대해 그럴싸한 이유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매우 반애국적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미국우선주의는 미국 내 상황이 원인이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관계 없다”며 “절대 보고 싶은 것만 봐서는 안 된다. 그러면 만년 야당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홍익표 의원도 “한미동맹의 위기다, 좌파정부 친북정부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한국당은 색깔론으로 덮으려고 하는데 분노를 넘어서서 애잔하고 딱한 마음이 든다”며 “야당이 제대로 해야 정부 여당이 긴장하는데 이렇게 형편 없어서 긴장하겠나. 잘 좀 해 달라.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야당이 되어 달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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