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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2, 2018

[리얼미터] 55.5% "GM이 경영정상화 제시할 때만 지원해야" '무조건 지원' 여론은 한자릿 수에 불과

국민 절반 이상은 GM이 타당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시할 때에만 정부의 공적자금·세금감면 지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지원을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인 셈이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22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한국GM에 대한 지원 여부에 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GM이 타당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시할 때에만 지원해야 한다’는 ‘조건부 지원’ 의견이 절반 이상인 55.5%로 나타났다.

‘외국계 기업에 국민 세금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지원 반대’ 의견은 29.8%였으며, ‘대규모 실업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건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은 6.4%에 그쳤다. ‘잘 모름’은 8.3%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조건부 지원 59.7%, 지원 반대 21.7%, 조건없이 지원 8.1%)과 경기·인천(58.8%, 27.6%, 10.0%), 부산·경남·울산(57.4%, 36.6%, 0.6%), 대전·충청·세종(56.8%, 33.0%, 2.0%)에서 ‘조건부 지원’의견이 50% 이상으로 나타났고, 대구·경북(46.4%, 33.7%, 9.2%)에서도 ‘조건부 지원’ 의견이 우세했다.

GM이 폐쇄를 발표한 군산공장이 있는 광주·전라(조건부 지원 42.6%, 지원 반대 36.8%, 조건 없이 지원 1.4%)는 ‘조건부 지원’ 이 우세한 가운데, 오히려 ‘지원 반대’ 의견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조건부 지원 65.0%, 지원 반대 28.0%, 조건 없이 지원 6.4%)와 20대(61.0%, 23.7%, 6.5%), 40대(59.6%, 30.0%, 3.3%), 50대(53.7%, 38.1%, 6.1%), 60대 이상(43.0%, 28.4%, 9.2%) 순으로 ‘조건부 지원’ 의견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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