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무소속 의원(대구 동구을)은 12일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구에 10대 기업 유치 검토를 청와대로부터 약속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구에 와서 대기업을 유치하겠다 하는데 이 말을 믿냐”고 맞받았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동대구역 앞에서 새누리당에서 유승민계라는 이유로 컷오프되자 무소속 출마한 류승걸(동구갑), 권은희(북구갑) 의원과 함께 가진 필승결의대회에서 “엊그제 새누리당에서 높은 분이 대구에 와서 대기업을 유치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년, 지난 8년간 뭐하다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와서 대기업을 유치한다고 하느냐”며 “대구시민을 우습게 보고 오만하게 구는 이 세력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친박 심판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가 변하느냐, 변하지 않고 과거의 잘못된 정치로 돌아가고 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대구에서 시작되고 있는 정치혁명에 동참해 달라”며 유승민계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동대구역 앞에서 새누리당에서 유승민계라는 이유로 컷오프되자 무소속 출마한 류승걸(동구갑), 권은희(북구갑) 의원과 함께 가진 필승결의대회에서 “엊그제 새누리당에서 높은 분이 대구에 와서 대기업을 유치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년, 지난 8년간 뭐하다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와서 대기업을 유치한다고 하느냐”며 “대구시민을 우습게 보고 오만하게 구는 이 세력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친박 심판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가 변하느냐, 변하지 않고 과거의 잘못된 정치로 돌아가고 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대구에서 시작되고 있는 정치혁명에 동참해 달라”며 유승민계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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