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참여정부 때 당대표, 장관도 하고 대통령 후보로 밀어주고 노무현 정권의 황태자라고 불렸던 분이 당을 달리 하며 노무현을 비난하고 친노에게 피해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이 인간의 의리에 맞는 일인가”라고 융단폭격을 가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열린 김성주(전북 전주병) 후보자 지원유세에서 “저는 정치는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의리를 지키는 것이 그 출발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여기 후배(김 후보)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못했나. 정치를 잘 했다면 더 키워주는 것이 정치 선배가 할 도리이지 자기 살겠다고 그동안 잘 해온 후배 죽이는 것이, 그것이 정치입니까 의리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그런 정치 용납할 수 있겠나. 적어도 한 곳에선 몰라도 충절과 인간의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전주 시민들 만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의당에 대해선 “수도권에서 안철수 대표 한 분 될까 말까 한다. 다른 분 한분도 될 분이 없다. 자기들의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으면서 더민주 후보들을 무너뜨리는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호남 밖에서는 아무 지지 없는 그런 당을 선택하는 것이 호남 정치며 호남 정신이겠나”라고 비판했다.
이날 전북대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200여명이 모여 문 전 대표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의 지원 연설을 들었다. 문 전 대표 일행은 간이 의자에 앉아서 연설을 듣던 노인 30여명을 향해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열린 김성주(전북 전주병) 후보자 지원유세에서 “저는 정치는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의리를 지키는 것이 그 출발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여기 후배(김 후보)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못했나. 정치를 잘 했다면 더 키워주는 것이 정치 선배가 할 도리이지 자기 살겠다고 그동안 잘 해온 후배 죽이는 것이, 그것이 정치입니까 의리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그런 정치 용납할 수 있겠나. 적어도 한 곳에선 몰라도 충절과 인간의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전주 시민들 만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의당에 대해선 “수도권에서 안철수 대표 한 분 될까 말까 한다. 다른 분 한분도 될 분이 없다. 자기들의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으면서 더민주 후보들을 무너뜨리는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호남 밖에서는 아무 지지 없는 그런 당을 선택하는 것이 호남 정치며 호남 정신이겠나”라고 비판했다.
이날 전북대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200여명이 모여 문 전 대표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의 지원 연설을 들었다. 문 전 대표 일행은 간이 의자에 앉아서 연설을 듣던 노인 30여명을 향해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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