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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1, 2016

김홍걸, “국민의당이 DJ당이면 새누리당도 DJ당” 천정배의 호남당이면 어떻냐는 "호남인 자존심 짓밟는 망언"

“국민의당이 DJ당이면 새누리당도 DJ당”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연세대 교수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동영, 천정배, 권노갑 등 아버지(김대중 대통령)를 모셨던 분들이 국민의당에 간 것을 놓고 DJ 적통을 주장하는 국민의당에 대해 "그렇게 따지면 2012년 한광옥, 김경재, 한화갑이 당시 박근혜 지지선언을 하며 월박한 것을 두고 현재 정부 여당(새누리당)도 김대중 정신을 계승했다는 이상한논리가 성립된다"고 꼬집어 말했다.

그는 "더불어 민주당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과 흉상이 걸려 있는데, 국민의당에 가보면 아무 것도 없다"며 국민의당의 DJ적통 주장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가 원치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면서도 "다른 분들이 거기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면서 김대중 당이란 명칭을 쓴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또 "권노갑 전 고문이 어머니 허락을 받고 국민의당 입당을 했다고 했는데. 제가 지난 달 어머니께 여쭤봤다"며 "어머니는 현실 정치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그분들에게도 입당해라 탈당해라 하신 적 없고 소신껏 알아서 하라는 말씀밖에 하시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전 국민의당 전북 이용호 후보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대해 운동권에서 만든 좌파정부라고 말했다"며 "새누리당보다 더 심한말을 했지만 국민의당 중앙당이나 다른 후보들 그 누구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개혁정당이라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천정배의 호남당이면 어떻냐는 "호남인 자존심 짓밟는 망언"


김홍걸 위원장은 12일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호남당이 되면 어떠냐'고 말한 데 대해 "호남당이면 어떠냐 이런 말은 정말 호남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망언'"이라고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전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천하지 못하고 대부분 구태정치하는 현역의원이나 당선 가능성만 보고 공천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개혁정당이니까 괜찮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예를 들어 정의당 같은 데서 그런 말을 한다면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전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천하지 못하고 대부분 다 구태정치하는 현역의원이나 그저 당선 가능성만 보고 공천을 했기 때문에 개혁정당이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천 대표는 전날(11일)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당이 '호남 자민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비판에 대해 "사실 호남당이면 어떤가"라고 반박한 바 있다.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총선 판도와 관련, "막판에 지지층 결집이 되는 분위기가 있고요. 또 젊은층 투표열기가 예전보다 좀 더 높고 정권심판론이 특히 수도권에서 살아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는 "호남 민심이 조금씩 다시 저희 당으로 오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보이고 특히 50대 이하에서 지지층 결집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호남 의석 석권'에 자신감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호남 싹쓸이를 자신하는 데 대해서도 "그런 말씀을 하는 것 자체가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라며 "그런 일이 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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