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지역구만 더민주 110-새누리 104 격차]
제20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합산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서고 있다.
14일 오전 3시 현재 개표가 끝났거나 종료 임박한 253개 지역구에서 더민주는 110곳 1위, 새누리당은 104곳 1위다.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의석이 많기는 하지만 18석에 그친다. 더민주 비례대표는 13석으로 전망된다.
이대로 개표가 종료되면 더민주는 총 123석, 새누리당은 122석으로 원내 제12당 지위가 바뀌게 된다. 새누리당으로선 과반 의석 붕괴뿐 아니라 제1당 위상도 잃는 충격적인 결과가 될 수 있다.
국민의당은 지역구 26석, 비례 13석을 합해 39석이 전망된다. 정의당은 지역구 2석, 비례 3석으로 합계 5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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