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25일 오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가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의 철옹성이던 대구에서 박 대통령 규탄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갖기로 했다.
추진위는 정치권과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가 참여하는 '범시도민 위원회'를 구성해 신공항 백지화 진상을 규명하고 정부에 공개사과를 요구한 뒤 신공항 재추진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추진위는 "밀양과 가덕을 두고 입지 선정을 진행하던 정부가 갑자기 김해 신공항을 들고나온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가 영남권 시도민의 10년 염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만큼 강력한 항의를 위해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집회 이유를 밝혔다.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갖기로 했다.
추진위는 정치권과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가 참여하는 '범시도민 위원회'를 구성해 신공항 백지화 진상을 규명하고 정부에 공개사과를 요구한 뒤 신공항 재추진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추진위는 "밀양과 가덕을 두고 입지 선정을 진행하던 정부가 갑자기 김해 신공항을 들고나온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가 영남권 시도민의 10년 염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만큼 강력한 항의를 위해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집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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