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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1, 2016

전재수 "문재인, 가덕 신공항 돼야 한다고 말한 적 없어"? '문재인 과잉보호'로 불필요한 논란 자초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강서갑)은 22일 가덕 신공항 유치 실패로 문재인 전 대표가 타격을 입지 않겠냐는 질문에 "저는 타격이 없을 거라고 본다. 왜냐면 가덕 신공항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은 없다"고 주장해 논란을 자초했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희들도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게 뭐냐면 용역 과정의 투명성과 공개성과 공정한 절차를 요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표도 (총선 전에) 가덕도에 가가지고 이 용역이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진행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신 것"이라며 "그런데 이 용역 과정이 불투명하고, 공개되어야 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그야말로 깜깜이 용역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4월9일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후보지를 찾아 부산시당 당원들과 함께 '가덕신공항'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문 전 대표는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3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더민주 부산선대위 출범기자회견에서 친박핵심 조원진 의원의 "대통령 대구 선물보따리" 발언을 계기로 신공항이 부산 가덕도가 아닌 밀양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PK에 급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의원 5명만 뽑아준다면 대통령 임기 중 신공항 착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부산의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배석했던 김영춘 더민주 부산시당 위원장은 "부산에서 6석을 준다면 가덕신공항 건설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부연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총선 직전인 4월9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면서도 "신공항은 안전하고, 소음피해 없이 24시간 운영가능 하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추가 확장이 가능한 곳, 나아가 해상운송, 육상운송과 함께 해 복합적 물류효과를 낼 수 있는 곳에 건설돼야 한다”며 사실상 가덕도 유치를 주장했다.

그는 현장에서 부산시당 당원들과 함께 "시민과 더불어! 가덕신공항 유치"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가덕신공항 유치"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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