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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6, 2016

김병관 "정부여당, 최악의 청년실업률 창조하고도 염치없게" "정부가 주는 건 청년정책이고, 지자체가 주는 건 현금살포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새누리당이 서울-성남시의 청년수당을 비난한 데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로 월 20만원 주는 것은 청년 정책이고 지방정부가 하는 건 현금 살포인가”라고 반박했다.

김병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이 비관주의적 사고 때문에 헬조선이라고 절규한다고 이야기했고, 엊그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 수당 배당 정책을 청년에 게 현금을 나눠주는 부도덕 정치 행위, 황제 정치 놀음이라고 원색 비난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년들의 사실을 몰라도 한참 모른다. 박 정부 들어 청년 체감 실업률이 30%를 넘어서 소득 양극화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발표도 나오고 있다”라며 “도대체 어떻게 문제를 청년 탓으로 돌리고 청년의 아픔을 보듬어 주려고 하지는 않고 원색 비난할 수 있는지 답답하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서울시 청년 수당과 배당은 고통 받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 그물이다. 중앙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최소한 복지를 정부가 하지 않으니 지방정부가 대신하는 것”이라며 “최소한의 복지 정책을 사용하는 게 그렇게 아까운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청년은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최악의 청년 실업률을 창조하고도 청년 탓으로 돌리는 염치없는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누리당의 청년 최고위원의 인식이 절망스럽다”라며 “대통령과 중앙정부, 집권여당이 이 시대 고통 받는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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