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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2, 2017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문재인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 67.5%로 0.4%P ↑


  • 안희정 7.6% 황교안 5.6% 안철수 2.5% 이재명 1.8% 순
    차기 대통령 적합도 문재인 후보 33.2%로 안희정 2배 앞서
    문재인, 4자 대결-3자 대결에서도 44% 이상으로 2위 따돌려
    정당지지도 민주당 지난주보다 5.7%P 하락한 40.8%로 1위
  •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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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영운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실시한 긴급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으로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67.1%)보다 0.4%P 상승한 67.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음으로 안희정 7.6%, 황교안 5.6%, 안철수 2.5%, 이재명 1.8%, 홍준표 1.4%, 유승민(0.8%),남경필(0.1%)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도 전체 응답자의 33.2%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안희정 후보가 15.9%, 황교안 권한대행 11.0%, 안철수 후보 10.9%, 이재명 후보 9.3%, 홍준표 3.2%, 유승민 후보 1.3%, 남경필 0.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요 대선 후보들의 적합도가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교안(-2.7%P) 후보와 안철수(-1.2%P) 후보의 하락폭이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KSOI는 말했다. 

  •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문재인 후보(33.2%)는 연령별로 20대~40대 젊은 연령층, 지역별로 광주/전라(44.7%), 인천/경기(38.0%), 부산/경남지역(34.7%)에서 다소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지난 주 보다 5.5%P 상승한 63.2%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0대(4.3%P↓), 서울(9.4%P↓), 학생(5.8%P↓), 무당층(6.6%P↓)에서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정 후보(15.9%)는 연령별로 50대(21.6%),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0.5%),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19.8%)과 무당층(17.1%)에서 지지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60세 이상(3.1%P↓), 대구/경북(4.6%P↓), 화이트칼라(4.6%P↓)와 기타/무직(7.0%P↓), 바른정당(4.5%P↓)과 더불어민주당(2.8%P↓)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황교안 권한대행(11.0%)은 핵심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연령별로 60세 이상(6.9%P↓), 지역별로 대구/경북(10.0%P↓), 직업별로 자영업(5.2%P↓)과 가정주부(3.7%P↓), 기타/무직층(6.9%P↓),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22.1%P↓)에서 하락폭이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후보(10.9%)는 60세 이상(13.6%), 인천/경기(13.3%), 자영업(13.2%), 국민의당 지지층(55.2%)에서 다소 높게, 그러나 연령별로 30대(4.2%P↓), 지역별로 서울(4.9%P↓), 광주/전라(4.5%P↓), 기타/무직(5.4%P↓)층에서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 4자 가상대결(문재인 VS 황교안 VS 안철수 VS 유승민)

KSOI가 지난 3월10일~11일 2일동안 전국 유권자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후보자간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4.8%의 지지를 받아 자유한국당 황교안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에게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후보는 15.2%를 얻는데 그쳤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14.6%로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4.6%에 그쳤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5.9%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9%였다.

문재인 후보는 40대(66.5%)와 30대(57.9%), 20대(51.1%)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주/전라(59.1%)와 인천/경기(50.7%), 서울(45.1%), 직업별로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학생과 자영업층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2.5%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후보는 60세 이상 고연령층(38.5%)과 지역별로 대구/경북(30.2%), 직업별로 가정주부(27.1%), 정당지지층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3.9%)에서 지지도가 다소 높았으며,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도 유승민 후보(32.1%)보다 다소 높은 35.7%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연령별로 50대(18.8%), 지역별로 광주/전라(23.2%)와 인천/경기(18.3%), 정당지지층별로 국민의당 지지층(72.3%)에서 지지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지하는 후보다 없다(15.9%)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21.5%), 지역별로 대구/경북(27.7%)과 대전/충청/세종(24.5%), 무당층(34.3%)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타나났다. 

  • 자료=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 3자 가상대결(문재인 VS 황교안 VS 안철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후보단일화를 통해 안철수 후보가 단일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가정한 3자 대결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4.7%로 황교안 후보(15.5%)와 안철수 후보(20.0%)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4.3%, 모름/무응답은 5.4%였다.

그러나, 3자 가상대결에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단일후보를 가정한 안철수 후보가 20.0%로 황교안(15.5%)후보에게 4.5%P 앞선 2위로 나타났으며, 4자 대결과 비교해 60세 이상(9.5%P↑), 대구/경북(10.0%P↑), 바른정당(25.1%P↑)지지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정의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들의 지지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46.5%)보다 5.7%P 하락한 40.8%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은 3.0%P 하락한 8.9%, 자유한국당은 3.6%P 하락한 6.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바른정당 5.4%(0.7%P↓), 정의당 3.7% 순이었으며, 지난주까지 20%대에 머물던 무당층이 31.8%로 지난주에 비해 큰 폭으로(1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긴급 자체여론조사로 전국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3월10일~11일 이틀간 유무선 RDD(무선78.4%, 유선 21.6%)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며, 응답률은 19.2%(유선전화면접 11.4%, 무선전화면접 23.5%)다. 2017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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