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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0, 2015

우상호 "비주류, 재신임 방법 놓고 치사하게 왈가왈부" "진퇴 걸고 재신임 묻겠다는 당대표에게 너무 야박"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비주류가 문재인 대표 재신임을 전당대회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재신임 묻는 방법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아주, 그러니까 협량들"이라고 질타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입장을 바꿔놓고 보세요. 본인들도 다 당대표 해보셨던 분들이고 국회의원 아니냐?"라고 힐난했다.

우 의원은 이어 "예를 들어 선출된 권력에게 물러가라고 할 때는 그 물러가는 분이 이에 대한 여론, 의견을 듣겠다고 하면 조용히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치사하게 왈가왈부하는 게 아니죠"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뭐냐? 당대표를 뽑을 때 당원들의 투표로 결정됐지만 여론조사도 했지 않았나? 그렇기 때문에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취지로 재신임 방식을 제시한 것 같은데 이 정도는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퇴를 걸고 지금 재신임을 묻겠다고 당 대표가 결의에 찬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걸 그렇게 방법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거나 그 진의를 가지고 의심하는 것은 같은 당을 하는 동지끼리 너무 야박한 것 아닌가"라고 꾸짖었다.

그는 정세균 의원이 원탁회의에서 문 대표의 거취를 논의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원탁회의에서 당대표가 선출된 게 아니지 않나? 원탁회의라는 것은 재신임 되지 않았을 때에 비대위를 꾸릴 때에 협의하는 중진들의 협의기구"라고 일축한 뒤, "당원과 국민에게 직접 내가 대표감이 아니냐라는 것을 묻겠다는 것인데 저는 이 정도는 당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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