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1일 “광주 전남 그리고 호남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 마지막 이틀을 전남과 광주 전북에서 보내기로 했다”며 이틀만에 호남을 재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광양시 중마 버스터미널 앞에서 우윤근 후보자(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지원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끝까지 저희가 더 낮은 자세로 호남 민심에 호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야권이 분열돼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상태,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멈출 수는 없다. 광주정신 호남정치가 호남끼리 당을 하나 만드는 것이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광주정신, 호남정치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다 이루지 못한 꿈, 노무현 대통령이 다 못한 꿈, 민주정부가 능력이 없어서, 부족해서 다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우리가 기어코 정권교체해내서 이루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호남 바깥에서는 국회의원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국민의당이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 문재인이 잘못하고, 부족하고, 또 실망을 드렸던 점에 대해선 제가 다 매를 맞겠다”며 “그러나 우리당 후보들만큼은 꼭 좀 다시 지지해서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여분 간 광양 터미널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눴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 전 대표를 환대했고, 일부 시민들은 “문재인”과 “정권교체”, “우윤근” 등을 연호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광양시 중마 버스터미널 앞에서 우윤근 후보자(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지원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끝까지 저희가 더 낮은 자세로 호남 민심에 호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야권이 분열돼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상태,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멈출 수는 없다. 광주정신 호남정치가 호남끼리 당을 하나 만드는 것이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광주정신, 호남정치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다 이루지 못한 꿈, 노무현 대통령이 다 못한 꿈, 민주정부가 능력이 없어서, 부족해서 다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우리가 기어코 정권교체해내서 이루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호남 바깥에서는 국회의원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국민의당이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 문재인이 잘못하고, 부족하고, 또 실망을 드렸던 점에 대해선 제가 다 매를 맞겠다”며 “그러나 우리당 후보들만큼은 꼭 좀 다시 지지해서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여분 간 광양 터미널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눴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 전 대표를 환대했고, 일부 시민들은 “문재인”과 “정권교체”, “우윤근” 등을 연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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