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Friday, July 22, 2016

사회go “사드 외 방법 있으면 내놓으라니…朴, 적반하장도 유분수” 최기훈 “방법 제시할 필요가 없는 문제…사드 방어 가정 자체가 ‘기상천외’”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 등을 향해 “사드 배치 외에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공격 압박 속에서도 지금 정치권 등 일부에서는 사드 배치를 취소하라는 주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은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가하면, 박 대통령의 ‘불통’을 지적하기도 했다.

트위터 이용자 ‘(@kasup****)’은 “방법이 많아도 너무나 많다”며 “가장 빠른 방법은 북한과 대화하는 것”이라며 “6.15와 10.4선언 이행하면 사드는 필요없다”고 전했다.
  
또다른 이용자 ‘(@***ffo)’는 “소통이 뭔지를 몰라 이상한 소리를 자꾸한다”며 “그러니 괴상망측한 주변인물 속출.. 나라꼴이 개판”이라고 일갈했다.
  
아이디 ‘(@sma****)’도 박 대통령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토론과 설명회도 없이 찍어 누르면 독재국가”라고 비판했다.
  

  

  
그런가하면 <뉴스타파> 최기훈 기자는 박 대통령의 ‘사드 외 방법 제시’ 요구에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을 위한 사드 방어는 일본이나 미국을 사정권으로 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 고각으로 발사되거나 연료를 덜 채워 발사된다는 가정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런 가정이 참으로 기상천외한 발상이라고 얘기한다”며 “(김종대 의원은 고각으로 쏘면 그게 박격포지 탄도미사일이냐는 말도 한다)무기체계란 것이 전략적 필요성에 의해 개발하는 것인데 1000킬로미터 이상 원거리의 대상을 공격하기 위해 개발한 무기를 고각으로 쏴서 바로 코앞인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하니 상식적이지 않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도둑이 벽을 뚫어 구멍을 내고 우리 집에 침입하면 속수무책이니 사설경비를 24시간 세워놓거나 벽을 1미터 두께의 철판으로 만들어 놓자. 그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나?’고 우기는 것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