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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3, 2016

[단독 인터뷰] 최태민 아들 “사달 날 줄 알았다” 최재석씨 “최순실 일가 3천억 재산은 상속재산.. 빙산의 일각이다” ①


최태민씨의 넷째 부인으로부터 태어난 아들로 최순실씨의 배다른 오빠인 최재석(63)씨가 언론으로는 고발뉴스와 처음으로 인터뷰를 갖고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최재석씨는 “(최)순실이를 죽일거면 확실하게 죽이자”는 취지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제하고 “4년전 고발뉴스가 찾아낸 최씨 3자매의 3천억 부동산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전체 재산규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확답은 피했지만 ‘취재해보니 국내외에 최소 수조원대 자산이 분산되어 있는 정황이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을 부정하지 않았다.

  
▲ 최재석씨는 “지난 몇년간 수많은 언론의 접촉시도가 있었으나 한번도 집에 들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경차에서 내리길래 기자가 아닌 줄 알고 문을 열어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 go발뉴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아들 3형제중 국내에 머물고 있는 유일한 아들로서 아버지(최태민)의 생전 재산목록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금 최씨 3자매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최순실 자매의 모친 임순이씨를 통해 상속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씨를 포함한 3자매는 3천억대 재산 형성과정과 관련해 ‘유치원 사업 등을 통해 자산을 불린 결과’라며 이제껏 상속 재산임을 부인해왔다.

최재석씨는 “아버지의 재산중 아직도 차명으로 관리되고 있는 재산은 없고 모두 상속됐다”며 “우리(3형제)들은 훗날 사달이 날거라 생각해 1원짜리도 상속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최씨 3자매는 상속세를 내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상속받은 것이어서 형사소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최재석씨는 인터뷰에 응하면서 아직 얼굴을 밝히기는 꺼려했지만 발언에 거침이 없었다. “국민들이 그리 생각하면 또 그런 거 아니겠냐”면서도 “아버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게 많다”며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2시간에 달하는 최씨와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은>을 통해 몇차례에 걸쳐 업로드될 예정이다. ⓒ go발뉴스
최재석씨는 고발뉴스와 2시간 가까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아버지 최태민씨가 대전시 대사동에서 영세교 교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도시락 심부름을 한 장본인’이라며 최태민씨의 종교활동은 물론 정치활동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을 할애해 발언했다.

특히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간혹 격앙된 톤으로 “순실이를 때리기 위해 그동안 나름대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던 중에 이번 일이 터졌다”며 둘 사이에 뭔가 앙금이 쌓여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재석씨는 충북 음성에서 놀이기구를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자금난으로 은행에서 빌린 15억원을 갚지 못해 경매에 붙여진 상태다.

고발뉴스는 최씨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탐사프로그램 <이상호의 사실은>을 통해 몇차례에 나눠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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