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5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화제를 1시간 동안 진행한 뒤 5시부터 광화문 우체국에서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각각 행진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다. 신고된 집회 참여 인원은 약 4만 명이다.
그러나 참석자는 주최측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헌정사상 최저인 5%까지 대폭락한 데에서도 읽을 수 있듯, 국민들 사이에 하야 여론이 대단히 거세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작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때 경찰 직사 물대포에 맞고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발인과 장례미사, 노제, 영결식 등이 치러진 뒤 장례 참가자 대다수가 촛불집회에 합류할 예정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현재 험한 국민여론을 볼 때 참가자들이 10만명 단위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해 2차 주말 촛불집회 행진에 대해 금지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5일 예정된 주말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종로와 을지로 방면으로 거리 행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하고 주최 측에 4일 중 '금지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화제를 1시간 동안 진행한 뒤 5시부터 광화문 우체국에서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각각 행진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다. 신고된 집회 참여 인원은 약 4만 명이다.
그러나 참석자는 주최측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헌정사상 최저인 5%까지 대폭락한 데에서도 읽을 수 있듯, 국민들 사이에 하야 여론이 대단히 거세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작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때 경찰 직사 물대포에 맞고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발인과 장례미사, 노제, 영결식 등이 치러진 뒤 장례 참가자 대다수가 촛불집회에 합류할 예정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현재 험한 국민여론을 볼 때 참가자들이 10만명 단위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해 2차 주말 촛불집회 행진에 대해 금지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5일 예정된 주말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종로와 을지로 방면으로 거리 행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하고 주최 측에 4일 중 '금지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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