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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 2016

"박근혜 대통령 만들려고 신천지·통일교 찾았다"

대통령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 증언…"재주는 곰이 부리고 재물은 왕서방이 챙겨"

  
▲ 대통령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012년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신천지, 통일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JBC '까' 영상 갈무리)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박근혜 대통령 제부이자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 씨가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신천지 고위 관계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올해 9월 중순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부인 박근령 씨(육영재단 전 이사장)와 박근혜 대통령 이야기를 꺼냈다.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아내 박 씨와 함께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를 직접 찾았다고 했다.
"신천지 교회 잘 알지 않은가. 내가 신천지 교회 당회장님 가족분과 아주 가깝다. 거기 왜 갔냐고? 거기 표는 표 아닌가. 하지만 그 당시 박근혜 후보는 그런 데 갈 수 없는 것 아닌가. 개신교나 불교 이런 데 가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궂은일을 우리가 다 한 것 아닌가."
대선 후보가 이단 단체를 직접 찾을 수 없으니 가족들이 나섰다는 말이다. 신 총재는 통일교도 찾았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특정 종교 단체가 박근혜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고 말했다.
"2012년 8월경, 숙명여대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서 모 종교 단체 관계자 2명을 만났다. 그 사람들이 '우리 조직은 정보기관 은퇴자들이 많다. 신 박사 억울한 것 다 안다. 대를 위해 소가 희생돼야 하는 것 아닌가. 눈 딱 감고 1년만 (감옥) 다녀와라. 평생 먹을 돈 준비해 주겠다. 우리는 지난 5년간 박근혜를 밀었다. 이번에 반드시 돼야 한다'고 하더라."
대선을 앞두고 신 총재 부부와 박근혜 후보 관계는 틀어졌다. 신 총재는 아내 박 씨가 육영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게 된 이유를 박 후보에게서 찾았다. 박 후보 미니홈피에 40차례가 넘는 비방 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012년 11월 대법원은 신 총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내가 한 이야기는 전부 팩트…이만희 총회장도 직접 만나"
  
▲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씨. 신 총재에 따르면, 아내 박 씨와 함께 이단 단체를 찾아가 박근혜 후보를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신동욱 총재는 11월 1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방송에서 한 말은 전부 '팩트'라고 강변했다. 신 총재는 "만일 거짓말이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교회 집사라고 밝힌 신 총재는 이단을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다.
"신천지뿐만 아니라 대순진리회, 증산도, 한얼교 등도 찾아갔다. 음지에 있지만, 가족 입장에서 표를 얻기 위해 역할을 안 할 수 없었다. (박근혜) 후보가 직접 갈 수 없지 않은가. 가려면 당연히 개신교나 불교 행사로 가야지. 이단을 찾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대신 가족들이 표를 얻기 위해 음지에서 노력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고 그렇게 힘들게 도와줬는데, 나를 통일교 교인으로 둔갑시켜 학교까지 잃게 만들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신천지는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 신 총재는 "거기까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신 총재는 과거 이만희 총회장을 대면한 적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 집무실에는, 신 총재 부부와 이 총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이 크게 걸려 있었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근처에서 만난 모 종교 단체를 알려 달라는 말에 신 총재는 "직접 알려 주기 그렇고, '승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최순실 국정 농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기회에 박 대통령이 최태민 일가와 단절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본다. 최태민 일가와 완전히 단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겁박이나 협박을 당했다고 본다. 거기에 대한 의심, 의혹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기회에 끊어 내야 한다. 오장육부 덜어 낸다고 겁내면 안 된다. 수술해서 생명 연장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지지자 51.6%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죽을 힘을 다해, 국민과 나라만 바라보면서 본인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국민에게 보답하길 바란다. 언젠가 우리 아내 박근령 이사장도 명예가 회복되고, 재평가되길 바란다."
이용필 feel2@newsnj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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