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4일 최순실 태블릿PC의 사용자 이메일 계정인 'greatpark1819'와 관련, "최근 청와대 근무자에 들은 바에 의하면 이것은 18대에 이어 19대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헌을 하든 무엇을 하든 대통령과 최씨 일가가 실권을 쥐고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정호성 비서관은 언론보도로 아이디가 노출돼 수사 대상이 됐다"라면서 "이 계정은 '문고리 3인방'인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비서관 외에 최순실과 정윤회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봉근은 최순실의 명에 따라 수시로 인사에 개입하고, 이재만은 최순실의 인사를 시행한 인물이다. 이들도 정호성처럼 합당하게 수사를 해야한다"라며 3인방 전원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우 수석은 인사농단의 주범이다. 혼자했겠나"라고 반문하며 "최순실과 공모해 인사농단을 했다는 강력한 의심이 든다. 공무상 비밀누설,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수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즉각적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헌을 하든 무엇을 하든 대통령과 최씨 일가가 실권을 쥐고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정호성 비서관은 언론보도로 아이디가 노출돼 수사 대상이 됐다"라면서 "이 계정은 '문고리 3인방'인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비서관 외에 최순실과 정윤회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봉근은 최순실의 명에 따라 수시로 인사에 개입하고, 이재만은 최순실의 인사를 시행한 인물이다. 이들도 정호성처럼 합당하게 수사를 해야한다"라며 3인방 전원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우 수석은 인사농단의 주범이다. 혼자했겠나"라고 반문하며 "최순실과 공모해 인사농단을 했다는 강력한 의심이 든다. 공무상 비밀누설,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수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즉각적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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