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절대다수 국민은 탄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여론조사기관 <휴먼리서치>에 따르면, 박대통령 담화 직후인 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35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담화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73.3%로 집계됐다. ‘만족한다’는 20.3%에 그쳤다.
국회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70.5%는 “탄핵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고, '국회가 퇴진일정을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은 25.6%였다.
박 대통령 퇴진 시기에 대해선 ‘조건없이 즉시 하야’ 응답이 69.7%로 가장 높았다. 국회가 일정을 논의해야한다는 응답은 27.8%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임의번호 생성을 통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1.5%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박 대통령 담화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탄핵 찬성 여론은 70%대로 엇비슷하게 나타나, 박 대통령 담화가 국민들의 탄핵 여론을 전혀 바꾸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30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보수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의 의뢰로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29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탄핵사유가 충분한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8%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충분하지 않음'은 16.8%였으며 9.4%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TK(대구·경북)에서도 충분하다는 의견(64.4%)이 충분치 않다는 의견(20.0%)보다 3배이상 높았다.
한편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주보다 2.2%p 상승한 25.3%로 선두를 지켰고, 반기문 유엔총장도 0.4%p 오른 17.1%로 2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시장은 2.3%p 오른 14.6%로, 반 총장과의 격차를 오차범위내인 2.5%p로 좁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5.3%에서 이번주까지 5주 연속 상승중이다.
반면 지난주 10.1%로 지난 9월7일 이후 두달여만에 10%를 재돌파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번주 8.9%로 1.2%p 하락하며 도로 중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5%) 박원순 서울시장(3.3%) 순이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에 기록한 최저치 9.3%보다 낮은 9.1%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88.8%였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3%p 상승한 30.1%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새누리당은 0.3%p가 하락한 17.3%로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국민의당은 1.0%p 상승한 14.0%로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고 정의당은 6.8%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31.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8.0%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0일 여론조사기관 <휴먼리서치>에 따르면, 박대통령 담화 직후인 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35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담화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73.3%로 집계됐다. ‘만족한다’는 20.3%에 그쳤다.
국회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70.5%는 “탄핵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고, '국회가 퇴진일정을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은 25.6%였다.
박 대통령 퇴진 시기에 대해선 ‘조건없이 즉시 하야’ 응답이 69.7%로 가장 높았다. 국회가 일정을 논의해야한다는 응답은 27.8%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임의번호 생성을 통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1.5%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박 대통령 담화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탄핵 찬성 여론은 70%대로 엇비슷하게 나타나, 박 대통령 담화가 국민들의 탄핵 여론을 전혀 바꾸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30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보수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의 의뢰로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29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탄핵사유가 충분한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8%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충분하지 않음'은 16.8%였으며 9.4%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TK(대구·경북)에서도 충분하다는 의견(64.4%)이 충분치 않다는 의견(20.0%)보다 3배이상 높았다.
한편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주보다 2.2%p 상승한 25.3%로 선두를 지켰고, 반기문 유엔총장도 0.4%p 오른 17.1%로 2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시장은 2.3%p 오른 14.6%로, 반 총장과의 격차를 오차범위내인 2.5%p로 좁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5.3%에서 이번주까지 5주 연속 상승중이다.
반면 지난주 10.1%로 지난 9월7일 이후 두달여만에 10%를 재돌파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번주 8.9%로 1.2%p 하락하며 도로 중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5%) 박원순 서울시장(3.3%) 순이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에 기록한 최저치 9.3%보다 낮은 9.1%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88.8%였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3%p 상승한 30.1%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새누리당은 0.3%p가 하락한 17.3%로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국민의당은 1.0%p 상승한 14.0%로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고 정의당은 6.8%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31.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8.0%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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