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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30, 2016

朴대통령 "사익 취하지 않았다"에 야당들 "정말 뻔뻔" 朴대통령, '뇌물죄' 적용 피하기 위해 모르쇠로 일관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한 데 대한 야당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검찰 공소장에 분명히 '공범'으로 적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뇌물죄' 적용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어디 그런 막말을 하나. 뻔뻔한 말을 할 수 있나”라며 “최순실 일가한테 돈 안 받으셨어요?”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사익이란 게 무엇인가. 현재 본인 지갑에 수금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최순실 일파는 박 대통령 선거 때마다 2억5천 이상의 돈을 자매들이 나누어서 냈다고 (운전) 기사가 증언했다. 선거 자금으로 받은 그 돈을 신세 갚기 위해서, 이들의 이익을 주기 위해서 권력을 행사하고 압박한 것이 사익 추구한 게 아니란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헌정사상 유례없는 전방위적인 국정농단 당사자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억장은 다시 한 번 무너져 내렸다"며 "대한민국의 정부부처, 전경련과 재벌 기업, 연예 체육계, 심지어 유수의 대학마저 온갖 탈·불법과 비리, 특혜로 망가뜨린 국정농단이었다. 그 결과로 최 씨 일가는 헌법과 국민위에 존재하며 잘못된 권력과 호화생활을 영위한 것이 이사건의 본질"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이상 대통령은 무책임하고 부정직한 언사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질서 있는 퇴진을 하여야 한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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