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는 1일 “일명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서도 이번 특검이 풀어주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국민일보>와 만나 “특검은 일반 검사와 달리 비록 범죄 혐의가 없더라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의혹의 진상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표적 의혹으로 ‘세월호 7시간’을 꼽으며 “‘세월호 7시간’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특검이 확인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이 특검을 택한 이유는 기존 수사가 풀 수 없던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까지도 알게 해 달라는 것”이라며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듯 가급적 많은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수사에 대해서도 “그동안은 ‘기소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수사할 수 없다’는 게 다수설이었는데 요즘은 의견이 엇갈리고 실제 수사도 진행됐다”면서 “대통령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으니 필요한 경우 압수수색을 할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다”며 압수수색도 시사했다.
박 특검은 이날 <국민일보>와 만나 “특검은 일반 검사와 달리 비록 범죄 혐의가 없더라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의혹의 진상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표적 의혹으로 ‘세월호 7시간’을 꼽으며 “‘세월호 7시간’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특검이 확인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이 특검을 택한 이유는 기존 수사가 풀 수 없던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까지도 알게 해 달라는 것”이라며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듯 가급적 많은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수사에 대해서도 “그동안은 ‘기소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수사할 수 없다’는 게 다수설이었는데 요즘은 의견이 엇갈리고 실제 수사도 진행됐다”면서 “대통령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으니 필요한 경우 압수수색을 할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다”며 압수수색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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