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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 2016

박영수 특검 "최태민도 당연히 들여다봐야" "김기춘-우병우도 수사", "윤석열, 수사를 아주 잘한다"

박영수 특검은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간 의혹에 대해 "최태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거기서부터 범죄가 발생을 했다는, 범죄의 원인이 됐다면 들여다봐야죠"라며 수사 방침을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사 과정에서 그러한 유사종교적인 문제로 이러한 여러 가지 사건이 파생됐다면 당연히 들여다봐야 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그거는 국민이 지금 제기하는 가장 큰 의혹 중 하나 아니겠나?"라며 당연히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그것도 수사 대상으로 알고 있다"며 "일반인과 똑같이 소환해서 조사하고 또 다른 증거 자료를 수집해서 사실관계를 특정한 다음에 범죄가 된다 하면 법대로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그는 우병우 전 수석과의 친분설에 대해선 "검사 출신들이 몇만 명 되는 것도 아니고 몇천 명 되는 검사 세계에서 30년 근무하다 보면 이런 인연도 있고 저런 인연도 있을 수밖에 없다"며 "그걸 가지고 개인적인 정분에 매달려서 개인적인 인연에 얽매여서 수사를 잘못한다면 그건 검사가 아니다"라고 끊어 말했다.

그는 '만약 특검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을 하면 그래도 수사는 계속되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래도 수사는 계속돼야죠"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박 대통령 조사 방식에 대해선 "저희들은 대면조사를 가이드라인으로 해서 생각하고 있다. 직접조사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특별수사팀장 발탁과 관련해선 "저랑 검찰에 있으면서 여러 차례 큰 수사를 많이 했다. 현대차 수사니 론스타 사건, 먹튀사건 수사니. 저하고 호흡을 많이 맞춰왔고 수사를 아주 잘한다. 그리고 또 아주 굉장히 합리적이고 그렇다. 그래서 제가 필요에 의해서 요청을 했다"면서 "본인이 굉장히 고사를 했는데 제가 강권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에게 "제가 이 특검을 맡게 된 것은 주권자인 국민이 특검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여망이 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검사로서의 생애를 다 바쳐서 국민의 뜻에 부응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시작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이 특검의 수사를 믿어주시면 저희도 정말 엄정하면서도 공정하게 수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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