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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 2016

추미애 "누가 대통령 뒤에서 반역사적 시나리오 쓰는가" "새누리의 '4월 퇴진 당론'은 대통령 면죄부 시나리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새누리당의 4월 퇴진 당론은 대통령에 대한 면죄부 시나리오”라고 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이미 집회 시위를 관리하는 경찰 인사를 단행했다. 자신을 겨냥한 경찰을 길들이고 4월까지 진행되는 특검의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 활용해 빠져 나가고자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의혹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한다. 지지층 결집과 동정여론을 만들려는 것 같다. 이 시나리오의 최종 종착지는 보수 재집권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누가 어떤 세력이 대통령 뒤에서 흑막을, 반역사적 시나리오를 쓰는지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별렀다.

그는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는 새누리당 비박에 대해선 “새누리당 비박이 대통령이 놓은 덫에 걸려서 오늘 탄핵이 불발이 되었다”라며 “청와대 속셈은 비박을 묶어 두고 야당 분열을 시키려는 것이다. 그렇게 당하고도 친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비박의 결정에 인간적 연민마저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아직까지 성난 민심보다 국정 농단의 공동정범이자 피의자 대통령이 무서운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어제 새누리당이 당론을 정하자 청와대는 야당의 입장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오만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야권은 튼튼한 야권 공조 통해 탄핵 가결로 화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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