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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1, 2015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탈당의 책임도 문 대표가 29.3%, 안 의원이 59.5%

“무슨 법안 발의가 연말정산입니까?”[말풍선 브리핑 2015. 12. 17]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겨레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700명에게 의견을 물었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잘했다는 응답이 49.7%, 잘못했다는 응답은 29.9%였습니다. 안 의원 탈당의 책임이 누구에게 더 크냐는 질문에는 문재인 대표가 50.9%, 안 의원은 30%였습니다. 안 의원에게 대체로 우호적인 결과인데요.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여론이 역전됩니다. 탈당 잘했다가 28.6%, 잘못했다가 58.5%였습니다. 탈당의 책임도 문 대표가 29.3%, 안 의원이 59.5%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4.6%였습니다. 40% 벽이 또 깨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네요. 대통령님 잘하고 있다는 사람, 제 주변에는 별로 없는데요. 

 그놈의 국회 탓, 정말 집요합니다. 박 대통령이 16일엔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을 대변하기 위해서”라며 ‘대통령 관심법’을 빨리 처리하라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또 압박했습니다. 대통령의 압박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법 85조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논리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국회의장이 법안을 직권상정할 수 있는 경우는 천재지변이나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죠. 청와대가 떼를 쓰고는 있지만 법률적으로 직권상정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한다는 겁니다. 지각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아듣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딱 한 분만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어쩐지 성적표도 별로 안 좋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박 대통령의 의정활동 성적을 공개했는데 의원 생활 13년 7개월 동안 발의한 법안이 15건이었습니다. 무슨 법안 발의가 연말정산입니까? 본회의 출석률은 80.1%였는데 상임위 출석률은 48.9%, 절반이 채 안 됩니다. 상임위 심사 건너뛰고 본회의로 직행하는 게 직권상정인데 박 대통령은 의원 시절부터 상임위가 싫었나 봅니다. 하도 직권상정을 말씀하시니까 이런 추측도 해보게 되네요. 오늘 말풍선 브리핑 여기까지입니다.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겨레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700명에게 의견을 물었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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