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심사위원인 유명 작곡가 김형석(49)씨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
25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김형석씨는 지난 16일부터 오픈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새정치연합에 입당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 로고송 ‘사람이 웃는다’를 만드는 등 시민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 예고 등으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크게 고심하던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문 대표가 유채꽃 밭에 서 있는 사진과 함께 “힘내십시오. 혼자가 아닙니다. 그 노랗고 파란 민초들이 당신을 응원하는 우리들입니다”라는 격려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입당 사실이 알려진 25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국민들이 휘파람 불 수 있는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래요. 태양같은 젊은 그대가 잠깨어 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래요"라고 새정치연합에 당부하면서 "이제라도 잘하고 있는지 가까이서 들여다 볼 거예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화이팅"이라고 당을 격려했다.
그는 앞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트위터에 "'아이들이 철이 없어서...' '똑똑한 사람들은 다 나왔다...' '기억이 안난다...' 세월호 청문회 소식을 접하며 그래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었다"며 정부 관계자들이 세월호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한 데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25일 현재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자는 7만명을 넘어 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입당을 관철시킨 문용식 새정치연합 디지털소통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로 가면 이번 총선은 필패"라면서 "야당이 내부싸움만 벌일 뿐, 도무지 국민 감동이 없습니다"면서 당에 두가지를 요구했다.
그는 우선 "당 중진들이 자기 희생을 보여줘야 합니다. 정계은퇴, 불출마 선언, 험지 출마 등 결단하시길 바랍니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용퇴해야 마땅한 분들이 열 손가락을 넘습니다"며 중진들에게 용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해서 생긴 빈 자리를 문재인 대표가 과감하게 전략공천해야 합니다. 지난 재보궐처럼 경선제도의 틀 안에서 안일한 공천을 반복하면 안됩니다"라면서 "각계의 '도덕적이면서도 유능한' 전문가들로 미래의 리더십을 선보여야 합니다. 과감한 물갈이! 전략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그는 "지지자들은 감동하고 호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입당의 열풍을 보십시오"라면서 "위의 두가지가 갖춰지지 않으면 이 열풍은 10만 명쯤에서 사그러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가 갖춰지면 50만, 100만까지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25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김형석씨는 지난 16일부터 오픈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새정치연합에 입당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 로고송 ‘사람이 웃는다’를 만드는 등 시민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 예고 등으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크게 고심하던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문 대표가 유채꽃 밭에 서 있는 사진과 함께 “힘내십시오. 혼자가 아닙니다. 그 노랗고 파란 민초들이 당신을 응원하는 우리들입니다”라는 격려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입당 사실이 알려진 25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국민들이 휘파람 불 수 있는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래요. 태양같은 젊은 그대가 잠깨어 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래요"라고 새정치연합에 당부하면서 "이제라도 잘하고 있는지 가까이서 들여다 볼 거예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화이팅"이라고 당을 격려했다.
그는 앞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트위터에 "'아이들이 철이 없어서...' '똑똑한 사람들은 다 나왔다...' '기억이 안난다...' 세월호 청문회 소식을 접하며 그래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었다"며 정부 관계자들이 세월호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한 데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25일 현재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자는 7만명을 넘어 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입당을 관철시킨 문용식 새정치연합 디지털소통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로 가면 이번 총선은 필패"라면서 "야당이 내부싸움만 벌일 뿐, 도무지 국민 감동이 없습니다"면서 당에 두가지를 요구했다.
그는 우선 "당 중진들이 자기 희생을 보여줘야 합니다. 정계은퇴, 불출마 선언, 험지 출마 등 결단하시길 바랍니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용퇴해야 마땅한 분들이 열 손가락을 넘습니다"며 중진들에게 용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해서 생긴 빈 자리를 문재인 대표가 과감하게 전략공천해야 합니다. 지난 재보궐처럼 경선제도의 틀 안에서 안일한 공천을 반복하면 안됩니다"라면서 "각계의 '도덕적이면서도 유능한' 전문가들로 미래의 리더십을 선보여야 합니다. 과감한 물갈이! 전략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그는 "지지자들은 감동하고 호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입당의 열풍을 보십시오"라면서 "위의 두가지가 갖춰지지 않으면 이 열풍은 10만 명쯤에서 사그러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가 갖춰지면 50만, 100만까지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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