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띠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 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코리아는 ‘병신년’이라는 문구를 금지,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병신년’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SNS 마케팅을 금지시켰다.
병신년이라는 단어는 욕설이 아니지만 비슷한 발음으로 자칫 욕설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새해 광고 문구로 이미 병신련을 사용해 제작했던 일부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병신년’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SNS 마케팅을 금지시켰다.
병신년이라는 단어는 욕설이 아니지만 비슷한 발음으로 자칫 욕설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새해 광고 문구로 이미 병신련을 사용해 제작했던 일부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페이스북은 한글(병신년)과 한자(丙申年)을 병행한 경우에는 페이스북에 문구를 게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페이스북은 인종, 민족, 종교, 신념, 나이, 성적 정체성 또는 관습, 성별, 신체적 장애, 질병에 기반을 두고 직·간접적으로 타인을 공격하거나 암시하는 콘텐츠를 광고에 담지 못한다.
한편 병신년은 육십간지의 33번째 해로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36째인 해가 해당된다. ‘병’은 적으로 ‘빨간원숭이의 해’로 불릴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인종, 민족, 종교, 신념, 나이, 성적 정체성 또는 관습, 성별, 신체적 장애, 질병에 기반을 두고 직·간접적으로 타인을 공격하거나 암시하는 콘텐츠를 광고에 담지 못한다.
한편 병신년은 육십간지의 33번째 해로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36째인 해가 해당된다. ‘병’은 적으로 ‘빨간원숭이의 해’로 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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