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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2, 2015

미국 '타임'지는 독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이 1위 "이제 정부는 1%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해야 한다."

이상권님이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18시간
<김상수 님 타임라인 글>

"이제 정부는 1%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해야 한다."
"노동자와 중산층을 대표하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우리는 왜 이것을 계속 견디면서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나?"

"모든 이가 인종, 종교, 장애, 혹은 성적 지향과 상관 없이 미국인으로서 날 때부터 평등이라는 권리를 누리는 나라, 우리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다."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노동자를 가난에서 해방시킨다는 것을 말한다.
그들을 그냥 가난에 머무르게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은 새로 창출되는 소득의 99%가 
상위 1%에게 가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나?"
미국 '타임'지는 독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두 번의 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이겼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그저께 18일(현지시간) 클린턴의 대세론으로 공동 발표했지만, 

이는 민주당 성향의 언론들의 여론 유포로,
사실 그 토론회를 본 많은 미국의 민주당 지지자들 여론은 샌더스가 앞섰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민주당 내의 보수진영은 유럽식 사회민주당 정책과 노선을 비슷하게 택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의 인기가 반갑지 않다는 의미다. 
이는 민주당 내 당내주류가 아닌 '밖에서 굴러온 후보'인 샌더스가 당내 경선에서 민주당의 기존질서를 흔든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2008년 대선을 앞두고도 대세론을 누렸지만 첫 경선지였던 아이오와주에서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가 클린턴 전 장관을 이기면서 대세론은 금방 무너졌다.
나는 한국 사회를 위해서라도 버니 샌더스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버몬트 시장 4선, 미국 연방 하원의원 8선,
미국 연방 상원의원 재선의 정치 이력 동안
샌더스는 자신의 견해를 정직하게 말해왔다. 

그는 현실에서 관념을 말하는 급진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미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미국 최고의 부유층 15명이 40% 국민보다 많은 것을 소유한 체제는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그의 정치언어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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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의 이명박근혜'인 트럼프나 힐러리 클린턴이 - 물론 이명박근혜보다는 도덕적으로나 지식의 정도로나 교양으로나 법의식이나 월등하다 -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세계는 혼돈의 와중으로 빠진다고 본다. 

그나마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가 차기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세계는 보다 점진적인 바람직한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분단 고착 중인 한반도도 실낱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는가?
외세 의존적인 생각은 아니다. 오해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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