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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4, 2015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자 70%가 30.40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도입한 후 22일까지 총 6만5667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권리당원이 26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만에 그 4분의1에 해당하는 당원이 늘어난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후 위기에 처한 야당의 모습에 온라인에 친화적인 젊은층의 가입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 입당은 30대가 주도했다. 새정치연합 조직본부가 24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입당 신청자 6만5667명 중 30대가 2만6316명으로 40%에 달했다. 이어 40대가 2만1679명(32.2%)이다. 온라인 가입을 30·40대가 주도한 셈이다. 20대가 9526명(14.5%), 50대 6680명(10.2%), 60대 이상 1468명(2.2%) 등이다.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신규 가입자가 지역으론 수도권이 많고 성별로는 남성이 70%로 많다”며 “요컨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남성’이 이번 신규 가입의 주류였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당원 가입이 연말 안에 10만명까지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온라인 당원 가입자들에게 입당 동기와 당에 바라는 점 등을 받았다. 총 684개의 의견이 접수됐다. 새정치연합은 이 중 온라인 입당자 15명을 선정해 문재인 대표의 친필 크리스마크 카드를 보내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홍종학 디지털소통본부장은 “당원으로 가입한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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