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도입한 후 22일까지 총 6만5667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권리당원이 26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만에 그 4분의1에 해당하는 당원이 늘어난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후 위기에 처한 야당의 모습에 온라인에 친화적인 젊은층의 가입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 입당은 30대가 주도했다. 새정치연합 조직본부가 24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입당 신청자 6만5667명 중 30대가 2만6316명으로 40%에 달했다. 이어 40대가 2만1679명(32.2%)이다. 온라인 가입을 30·40대가 주도한 셈이다. 20대가 9526명(14.5%), 50대 6680명(10.2%), 60대 이상 1468명(2.2%) 등이다.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신규 가입자가 지역으론 수도권이 많고 성별로는 남성이 70%로 많다”며 “요컨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남성’이 이번 신규 가입의 주류였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당원 가입이 연말 안에 10만명까지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온라인 당원 가입자들에게 입당 동기와 당에 바라는 점 등을 받았다. 총 684개의 의견이 접수됐다. 새정치연합은 이 중 온라인 입당자 15명을 선정해 문재인 대표의 친필 크리스마크 카드를 보내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홍종학 디지털소통본부장은 “당원으로 가입한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권리당원이 26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만에 그 4분의1에 해당하는 당원이 늘어난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후 위기에 처한 야당의 모습에 온라인에 친화적인 젊은층의 가입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 입당은 30대가 주도했다. 새정치연합 조직본부가 24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입당 신청자 6만5667명 중 30대가 2만6316명으로 40%에 달했다. 이어 40대가 2만1679명(32.2%)이다. 온라인 가입을 30·40대가 주도한 셈이다. 20대가 9526명(14.5%), 50대 6680명(10.2%), 60대 이상 1468명(2.2%) 등이다.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신규 가입자가 지역으론 수도권이 많고 성별로는 남성이 70%로 많다”며 “요컨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남성’이 이번 신규 가입의 주류였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당원 가입이 연말 안에 10만명까지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온라인 당원 가입자들에게 입당 동기와 당에 바라는 점 등을 받았다. 총 684개의 의견이 접수됐다. 새정치연합은 이 중 온라인 입당자 15명을 선정해 문재인 대표의 친필 크리스마크 카드를 보내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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