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Friday, July 15, 2016

이준석, 270만원 받는 대체 선장?..'정식 선장' 확인

[앵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누구보다 먼저 빠져나갔던 이준석 선장. 당시 선장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대해서 자신은 월급 270만 원을 받는 대체 선장이라면서 책임을 회피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선장이 제대로 된 월급을 받는 진짜 선장이었다는 정황을 JTBC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속옷 차림으로 해경 구명정에 옮겨 타는 이준석 선장.
자신이 선장이라는 사실도 밝히지 않은 채 승객들을 버리고 가라앉는 세월호를 빠져나왔습니다.
재판 과정에선 자신은 휴가를 간 세월호 원래 선장을 대신하는 계약직 선장으로 책임질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선장들이 받는 월급에 훨씬 못 미치는 270만 원을 받는 대체 선장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 세월호 유류품 사이에서 발견된 이 선장의 골프 가방입니다.
가방 안의 통장에는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400만 원가량이 입금된 내역이 남아 있습니다.
취재진이 해양수산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선장은 월 평균 400만 원을 받는 정식 선장이었습니다.
대체 선장이라고 했던 이준석 선장의 주장은 처벌과 비난을 줄여보려는 거짓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오는 일요일 밤 9시 40분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에선 세월호 인양을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방송합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