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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3, 2016

강금실 “한국전쟁 버금가는 위기상황…사드 결사 반대해야” “총선무능심판-단순무지 朴정권이 한 결정, 예후관리 되겠나”


  
▲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사진제공=뉴시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DD)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해 “한국전쟁에 버금가는 위기상황”이라며 “결사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12일 페이스북에서 “사드는 단순 남북한 문제가 아니며 우리 영토 내 문제처럼 보이지만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총출동된다는 점에서 한국 전쟁 버금가는 위기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사드 배치는 “단순 국방 문제가 아니라 외교 정치, 특히 경제와 생존전략에 관련된 사항으로 전 영역에 걸친 문제”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의 국가 재정 적자와 경기불황, 출구가 분명치 않은 산업발전의 어두운 전망, 특히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평가받은 무능하고 단순무지한 사고를 하는 지도집단의 무모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예후 관리가 불안하다”며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13일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건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배치 부지로 성주지역을 건의했고 양국 국방부 장관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성주군민들이 국방부 앞에서 상경집회를 열고 단식투쟁에 혈서까지 쓰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 13일 경북 성주시 성밖숲에서 열린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서 성주지역 사찰 스님들이 참여해 사드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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