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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9, 2016

손혜원, ‘이브자리’ 로고 표절의혹 보도 반박.. “나만 잠재운다고 조용히 끝날까?” “이젠 제가 타겟인 모양…제 부탁은 국민 부끄럽게 만들지 말아달라는 것”


광고‧홍보 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한 보수언론은 손 의원이 브랜딩 디자이너로 일할 당시 만든 침구회사 ‘이브자리’ 로고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새 국가브랜드 표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8일 <중앙일보>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라는 새로운 국가브랜드가 ‘프랑스의 캠페인 도안(CREATIVE FRANCE)의 표절’이라고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대표로 있던 회사가 만든 상표가 표절 논란 끝에 대법원 패소 판결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기사가 보도되기 전 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는 제가 타겟인 모양”이라며 “저를 공격하는 엉뚱한 인물이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제 회사 프로젝트를 문제 삼은 기사도 곧 올라온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저만 잠재우면 이 일이 조용히 끝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라며 “제 부탁은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아 달라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지 말라는 것이다. 제대로 일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전통이불을 삼단으로 갠 형태로 회사명 이니셜 ‘e’를 형상화한 이브자리의 심볼마크는 2002년, 제가 일하던 크로스포인트에서 개발했다”고 밝히며 “그러나 침장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삼단이불 로고는 경쟁사의 소송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탓에 결국 2009년, 심볼마크의 사용권을 잃고 말았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제가 제소를 당한 것도 아니고 소송 당사자인 이브자리에서도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굳이 기사를 올리는 이유가 있겠지요”라며 당시 이브자리의 대표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 의원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억울하게 잃은 그 심볼마크를 저와 우리 직원들은 아직도 많이 아쉬워한다. 차라리 잘 됐다. 이런 일로 세상의 관심을 끌어 우리 심볼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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