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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6, 2016

우상호 "검찰, 스스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백혜련 "검찰은 자신의 조직 보위가 최우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검찰에 대해 “국민이 검찰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냉철하게 떠올려 스스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이 검찰이 위기다. 내부조직의 경직된 문화로 때문에 검사가 자살하고, 진경준 검사 사건은 재물에 대한 탐욕이 빚은 비극이고 정운호 사건은 전관예우와 브로커의 결탁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인 검찰, 경직된 조직문화, 탐욕스런 검사, 브로커와 연결된 검찰의 자화상이다. 이제 검찰 개혁이 국가 과제로 떠올랐다”며 “검찰은 문제를 드러내고 수술을 시작해야 된다. 검찰 내부의 자정노력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회에서 종합해서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전날 더민주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이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검찰이, 국정원이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무리한 기소를 해서 결국 자신들의 기소와 수사가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한 역설적 사건”이라며 검찰과 국정원을 싸잡아 질타했다.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도 “홍만표, 진경준, 검사의 자살 사건. 이 세 사건에 대한 검찰의 대응이 일관된다. 사건의 실체와 공정성, 피해자의 억울함을 밝히는 게 우선이 아니라 검찰 조직의 보위가 최우선”이라며 “검찰은 국민을 위한 검찰이어야 한다. 그럴 때만 존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검찰 내부의 문제, 조직이 연루된 스캔들에는 날카로운 칼을 써야한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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