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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4, 2016

여보 게 '명박이'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80이 내일 모레이건만 쥐 버릇 개 못 주는구먼!

   2009년 원주시정홍보지 "이명박 개새끼" "이명박 죽일놈" 통쾌한 만평

자네 언제쯤 철들려나?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80이 내일 모레이건만 쥐 버릇 개 못 주는구먼!

뭐 자네 손으로 다음 대통령을 또다시 만들겠다고?
밤이슬 맞아가며 검은 돈 긁어 들이던 그 더러운 손으로,
개표기 주물럭거려 대통령 한 번 바꿔치기 하더니 재미 붙였구먼!

늦었지만 제발 철 좀 들게!
지금 자네가 다음 대통령 생각할 때인가?
그럴 시간 있으면 저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을 가 보시게나.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네!

낙동강과 그 주변은 사람은 물론 동식물마저 살 수가 없는 상황이네.
오직 거기서 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네 눈을 닮은 흉측스런 이끼벌레 덩어리와
파래를 건져 놓은 것 같은 켜켜이 쌓인 녹조뿐이었네.

물고기가 씨가 마른 강은 이미 강이 아니고,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수달 너구리 오소리 뱀 개구리 등을 비롯한 강변서식동물은 먹이 감이 씨가 말라 살 곳을 찾아 떠나 강변 둑과 둔치는 생물이라고는 없는 황무지가 되었네.

그 낙동강 변 사람들 자네가 불도저 같이 4대강 공사 밀어 붙일 때 쌍수 들어 환호했던 죄로 지금 사람이 도저히 마실 수가 없는 수돗물을 마시면서 속으로 가슴앓이를 하면서 구역질을 하고 있네.
  
낙동강 변 사람들 스스로가 불러들인 자업자득일세.

그나마 한강을 이정도로 지켜낸 것도 깨어있는 서울시민들의 덕일세.
그때 서울의 촛불들이 한강의 단 하나 이포보 공사현장을 방문 4대강공사의 중단을 눈물로 호소할 때 여주의 늙은이들이 썩은 똥물을 뿌려가며 촛불들의 항의시위를 막고 나섰지만, 지금 이포보 공사에 똥물을 뿌려가며 환호했던 여주사람들도 낙동강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가슴이 조마조마 할 것일세!

만약 한강을 이 정도만큼이라도 지켜내지 못해 한강마저 낙동강 꼴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핵폭탄을 무수히 맞은 것만큼이나 크나큰 위기의 상황이 벌어졌을 것일세.

뭐 서너 놈 주물럭거리다 반기문이를 대통령 만들겠다고?
하긴 자네와 반기문은 빼도 박도 못할 공통점이 있네.
노무현에 대한 극단적인 패륜과 배은망덕일세.

자네가 박근혜와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놓고 코피 터지게 싸울 때, 그때 노무현이 BBK건으로 자네를 엮어 넣었다면 자네는 대선마당에 뛰어들기도 전게 콩밥 똥 만드는 신세가 되었을 것일세.

자네를 대선마당에 나설 수 있게 또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방관한 노무현의 일생일대의 실수였지만, 노무현으로서도 자네를 잡아넣어 봤자 자네나 막상막하인 박근혜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일세.

자네가 당선인신분으로 현직대통령인 노무현을 예방하여 깍듯하게 모시겠다고 해 놓고서, 얼마나 깍듯하게 모셨는지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 단군애사보다도 더 서러운 패륜얘기는 더 이상 쓸 수가 없네.

노무현을 그렇게 깍듯하게 보내는 자네를 보며 인간에 대한 회의에 앞서 치솟는 분노로 숨이 막혀 그 얘기는 더 이상 할 수 쓸 수가 없네.

반기문이 노무현 아니었으면 지가 어찌 외무부장관을 하고, 유엔사무총장은 꿈인들 꿀 수가 있었겠나?

속된말로 노무현이 빨개 벗고 밀어주어 꿈도 꿀 수 없었던 유엔사무총장이 되었건만 자네가 노무현을 사냥개 풀어 몰아 댈 때 자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한 마디 할 위치에 있으면서도 찍 소리도 없었고, 장례식불참은 물론 봉하의 노무현 묘소를 소가 닭 보듯 하다가 노무현이 가고 나서 몇 년 지난 뒤 부산에서 유엔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마지못해 노무현 묘소를 찾아 마음에도 없는 고개 한 번숙인 게 전부일세.

배은망덕의 극치일세.
자네의 패륜과 반기문의 배은망덕이 막상막하 일세.

그러고저러고 세상 안 해 본 것이라고는 없고, 모르는 것이라고는 없는 자네가 왜 <우병우>에 대하여는 꿀 먹은 벙어리행세를 하고 있나?

우병우에 대한 언론의 온갖 보도를 보고 있노라면 자네와 막상막하이거나 수제자쯤은 될 것 같은데 왜 꿀 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나?

자네의 인생역정과 경험이면 우병우의 가슴을 째고 들여다 본 듯 다 알 터인데 왜 한 말씀 안 하시나?

그 잘 놀리는 입으로 한 말씀 해 보시게!
끝으로 내 자네에게 두 가지 부탁이 있네.
  
첫째 ; 노무현 묘소 찾아 석고대죄 하시게.
          거적 깔고 승이 성근 삼베 옷 걸치고 옆에 새파랗게 날이 선 도끼 한 자루 놓고
          눈알이 튀어나올 때까지 울면서 잘못을 빌고 또 빌게.
         자네와 정 반대로 마음이 비단 같은 사람이니 다 용서할 걸세.
         자네가 죽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일세.
  
둘째 ; 낙동강 찾아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 그 물 한 바가지 떠서 벌컥벌컥 들이키게나.
         그렇게 해서 온 국민에게, 특히 낙동강 주변 사람들에게
         이 물 먹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시게나.
         그보다 더 큰 산교육은 없네.

           오늘은 이만 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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