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대선 판세와 관련, “양강구도가 정립된 상황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조정기에 들어갔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소폭 하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지표상의 조짐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점쳤다.
그는 이어 “(이슈에 대한) 반응이 오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 그렇기에 대여섯 차례 정책을 발표한 것 중 통신비 인하나 상대쪽 유치원 문제 등 이런 공약 대 공약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지 않나”라며 “이런 것들이 일정하게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어 “다만 호남 표심이 특이하게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측면이 있어서 이번 주말 송영길 본부장을 비롯해 몇몇 의원들이 호남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호남 표심의 동요가 예상보다 심각함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에게 120석 민주당 정권이냐 40석 국민의당 정권이냐는 기준이 중요한 기준이 아니겠나”라며 “안철수 후보가 된다고 해도 40석으로 아무것도 못하기에 결국 다른 정당 의석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 국민의당 소속 의원도 지역 지지기반의 특성을 볼 때 결국 민주당과 우선 손을 잡지 않겠느냐는 점이 있다”라며 민주당이 집권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는 의석수가 적은 것에 대해 구조적 요인은 애써 회피하고 있다”며 “관훈토론에서 ‘40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본 이유는 국민의당 선대위에 가장 큰 약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호소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반응에 대해선 “정치 세력을 대표하거나 연정하는 개념보다는 통합의 개념이다. 통합의 행보로 이해하면 좋겠다”면서 “아직까진 이렇다 할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민해 보겠다고 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별다른 성과가 없음을 밝혔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소폭 하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지표상의 조짐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점쳤다.
그는 이어 “(이슈에 대한) 반응이 오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 그렇기에 대여섯 차례 정책을 발표한 것 중 통신비 인하나 상대쪽 유치원 문제 등 이런 공약 대 공약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지 않나”라며 “이런 것들이 일정하게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어 “다만 호남 표심이 특이하게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측면이 있어서 이번 주말 송영길 본부장을 비롯해 몇몇 의원들이 호남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호남 표심의 동요가 예상보다 심각함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에게 120석 민주당 정권이냐 40석 국민의당 정권이냐는 기준이 중요한 기준이 아니겠나”라며 “안철수 후보가 된다고 해도 40석으로 아무것도 못하기에 결국 다른 정당 의석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 국민의당 소속 의원도 지역 지지기반의 특성을 볼 때 결국 민주당과 우선 손을 잡지 않겠느냐는 점이 있다”라며 민주당이 집권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는 의석수가 적은 것에 대해 구조적 요인은 애써 회피하고 있다”며 “관훈토론에서 ‘40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본 이유는 국민의당 선대위에 가장 큰 약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호소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반응에 대해선 “정치 세력을 대표하거나 연정하는 개념보다는 통합의 개념이다. 통합의 행보로 이해하면 좋겠다”면서 “아직까진 이렇다 할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민해 보겠다고 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별다른 성과가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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