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 여야 다자구도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8%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6.5%로 2위, 홍 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8.1%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MBN, 매일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벌인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TK(대구·경북)와 50대 이상을 제외하고 선두를 유지하며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역시 TK와 50대 이상에서 1위로 올라서는 등 5주째 상승하며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금) 이후 이번 주 4월 10일(월)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는데, 유치원 논란 등이 있었던 11일(화)과 12일(수)에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응답자 전체의 83.5%)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응답자 전체 지지율 대비 4.2%p 높은 49.0%, 안철수 후보는 0.9%p 낮은 35.6%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0.8%p 낮은 7.3%, 심상정 후보는 0.2%p 높은 3.0%, 유승민 후보는 0.4%p 낮은 1.3%를 기록했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가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로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대비 1.8%p 오른 47%,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8%p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로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을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1.6%p 오른 49.0%, 안철수 후보가 2.0%p 상승한 41.1%로, 문 후보가 안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7.9%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6.3%, 홍준표 후보가 22.7%로 조사됐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째 만에 반등하며 45%대에 근접, 모든 지역과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당은 1년 만에 25% 선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바른정당 역시 3%대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의당은 5% 선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오는 5월 9일 19대 대통령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에 대한 결과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적극 투표층)이 83.5%,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11.0%로, 이들을 합한 투표 의향 층이 94.5%로 지난주 대비 1.6%p 상승했고, 투표 무의향층은 4.6%(전혀 의향 없음 2.8%, 별로 의향 없음 1.8%)로 1.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대 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44.8%(▲2.6%p)
안철수 36.5%(▲2.4%p)
홍준표 8.1%(▼0.8%p)
심상정 2.8%(▼0.8%p)
유승민 1.7%(▼1.5%p)
정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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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집계는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BN, 매일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벌인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TK(대구·경북)와 50대 이상을 제외하고 선두를 유지하며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역시 TK와 50대 이상에서 1위로 올라서는 등 5주째 상승하며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금) 이후 이번 주 4월 10일(월)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는데, 유치원 논란 등이 있었던 11일(화)과 12일(수)에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응답자 전체의 83.5%)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응답자 전체 지지율 대비 4.2%p 높은 49.0%, 안철수 후보는 0.9%p 낮은 35.6%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0.8%p 낮은 7.3%, 심상정 후보는 0.2%p 높은 3.0%, 유승민 후보는 0.4%p 낮은 1.3%를 기록했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가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로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대비 1.8%p 오른 47%,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8%p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로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을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1.6%p 오른 49.0%, 안철수 후보가 2.0%p 상승한 41.1%로, 문 후보가 안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7.9%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6.3%, 홍준표 후보가 22.7%로 조사됐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째 만에 반등하며 45%대에 근접, 모든 지역과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당은 1년 만에 25% 선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바른정당 역시 3%대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의당은 5% 선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오는 5월 9일 19대 대통령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에 대한 결과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적극 투표층)이 83.5%,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11.0%로, 이들을 합한 투표 의향 층이 94.5%로 지난주 대비 1.6%p 상승했고, 투표 무의향층은 4.6%(전혀 의향 없음 2.8%, 별로 의향 없음 1.8%)로 1.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대 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44.8%(▲2.6%p)
안철수 36.5%(▲2.4%p)
홍준표 8.1%(▼0.8%p)
심상정 2.8%(▼0.8%p)
유승민 1.7%(▼1.5%p)
정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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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집계는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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