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교수가 남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등 사적인 일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보좌진에게 서울-여수 간 왕복 기차표 일정을 알려주며 대신 표를 예매해달라고 하는가 하면, 자신의 강의 자료에 담을만한 자료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만약 보좌진이 일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질책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 교수의 이 같은 행동은 공무원 신문인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한 전직 보좌관은 의원실의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전직 보좌관은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힘들어하는 보좌진이 많아서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권진국 기자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보좌진에게 서울-여수 간 왕복 기차표 일정을 알려주며 대신 표를 예매해달라고 하는가 하면, 자신의 강의 자료에 담을만한 자료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만약 보좌진이 일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질책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JTBC 캡처 |
김 교수의 이 같은 행동은 공무원 신문인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또 다른 전직 보좌관은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힘들어하는 보좌진이 많아서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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