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1일 딸 재산공개와 관련 "후보등록 때 공개하려고 다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정책 관련 초청강연 뒤 만난 기자들이 재산내역 공개 시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대선후보 등록일은 오는 15~16일이다.
한편 그는 자당 호남경선에서의 대학생 차떼기 의혹에 대해선 "철저하게 조사해서 위법행위가 있다면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사드배치 반대당론 변경과 관련해선 "(당을) 설득하겠다"며 "결국 대선은 대선후보 중심으로 치러지는 것"이라며 당론 변경 방침을 거듭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들은 먼저 북핵문제야말로 한국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동맹국가인 미국과 공조해야 한다고 중국을 설득하겠다"며 "한반도 불안정은 결국 중국에도 좋지 않다. 그걸 우리들은 얘기하고 결국 안보와 경제문제는 투트랙으로 진행하는걸 원칙으로 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중소기업정책 강연에서 "어떤 후보는 경제 살리고 일자리 만드는 주체는 정치고 정부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됐다"며 "왜냐, 일본을 보라. 일본이 역사상 가장 많은 재정을 쏟아부어 경제를 못 살렸다. 저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만드는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기업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정책 관련 초청강연 뒤 만난 기자들이 재산내역 공개 시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대선후보 등록일은 오는 15~16일이다.
한편 그는 자당 호남경선에서의 대학생 차떼기 의혹에 대해선 "철저하게 조사해서 위법행위가 있다면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사드배치 반대당론 변경과 관련해선 "(당을) 설득하겠다"며 "결국 대선은 대선후보 중심으로 치러지는 것"이라며 당론 변경 방침을 거듭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들은 먼저 북핵문제야말로 한국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동맹국가인 미국과 공조해야 한다고 중국을 설득하겠다"며 "한반도 불안정은 결국 중국에도 좋지 않다. 그걸 우리들은 얘기하고 결국 안보와 경제문제는 투트랙으로 진행하는걸 원칙으로 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중소기업정책 강연에서 "어떤 후보는 경제 살리고 일자리 만드는 주체는 정치고 정부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됐다"며 "왜냐, 일본을 보라. 일본이 역사상 가장 많은 재정을 쏟아부어 경제를 못 살렸다. 저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만드는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기업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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