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
알앤써치는 오늘(12일)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2.3%로 1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7.0%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9.1%로 3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6%로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0%로 5위, 김종인 무소속 후보는 1.0%로 6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48.7%), 30대(60.7%), 40대(55.4%)는 문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했고, 50대(53.1%), 60대 이상(45.9%)은 안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42.3%), 경기·인천(43.6%), 대전·충청·세종(46.8%), 부산·울산·경남(43.2%)은 문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했고, 강원(48.1%), 대구·경북(33.0%), 전남·광주·전북(47.4%)은 안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99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4.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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