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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1, 2017

박범계 “안철수 포스코 해명은 거짓, ....하나마나한 해명”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사외이사 시절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안철수 후보의 해명에 대해 ‘거짓’, ‘하나마나한 해명’이라며 “국민의 궁금증을 피하지 말고 명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포스코 의장으로 있었던 시절 발생한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특혜인수 의혹 관련 안철수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범계 의원은 그간 안철수 후보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사회 회의록을 통해 다 공개가 되고 이를 보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 사진|이상훈 선임기자
박범계 의원. 사진|이상훈 선임기자


박범계 의원은 “2008년 한 차례 일부 공개를 빼고는 포스코 역사상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한 적이 없다고 한다”면서 “안철수 후보 측은 공개되지도 않은 이사회 회의록을 운운하며 거짓 해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범계 의원은 “공개되지도 않은 이사회 회의록을 운운하며 거짓 해명하고 있는데 이는 책임 회피를 넘어 책임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은 또 안철수 후보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 시절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 특혜인수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인수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보고를 받았고, 재무제표만 확인해도 성진지오텍의 경영 부실은 확인할 수 있으며, 회계감사를 담당한 안진회계법인이 성진지오텍에 대해 기업 존속에 의문을 제기한 점, 안철수 후보가 이사회 당일 자문사 선정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한 점 등을 들었다. 

박범계 의원은 이런 정황을 들어 “안철수 후보는 기본적인 공시자료를 포함하여 성진지오텍의 부실한 재무상황을 다 알고 있었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러한 불공정 의혹을 해명하지 않고서는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 이와 같은 의혹과 국민의 궁금증에 대해 피하지 말고 명백하게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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