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의 전대 재요구 '공식 거부'
"총선 앞두고 당권경쟁 안돼", "안철수 탈당하면 고민,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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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표님의 결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분탕질하는 해당행위자는 쳐내고
앞만 보고 가십시오.
새정연 지지율 낮은 것은
안철수류의 떨거지들 때문입니다.
저들을 정리하면 지지율은 2배로 오릅니다.
정당은 안철수 개인의 사당이 아니다. 문재인의 당도 아니다.
당헌과 절차에 의해 움직여야한다.
문재인은 분란행위를 일삼는 해당분자들을 솎아내고 징계해라.
비주류의 분탕질 같은 행위는 야당에서 수십년간 반복되었다.
전대에서 뽑은 공식식후보를 인정 못하겠다고 당을 나갔던
후단협 사태를 봐라.
설령 대선에 나가지 못해도 좋다. 후배들을 위해 당을 청소해달라
<'친노 패권주의'에 맞서는 새정치연합 내의 비노의원들>
김한길계 이종걸 원내대표
김한길계 주승용 최고위원
김한길계 최재천 정책위의장 (문재인 임명)
김한길계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 (문재인 임명)
박지원계 이윤석 조직본부장 (문재인 임명)
김한길계 정성호 민생본부장 (문재인 임명)
친노가 주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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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일 안철수 의원이 혁신전대 소집을 재요구한 데 대해 "(전대를 하면) 총선을 앞두고 당권 경쟁을 벌이게 되죠. 또 후보가 안 대표로 국한된 것도 아니고…"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출근길에 자택 앞에서 행한 MBN 김주하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안 대표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표가 안 의원의 전대 재요구에 대해 언론 인터뷰를 공식으로 거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표는 측근들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는 안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도 "그런데 그건 좋은 일인 거잖아요?"라고 반문한 뒤, "참모가 없다면 문제고, 혼자 독단으로 결정내린다면 그것도 문제인 것이고"라며 날선 반격을 가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계속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제가 그만두는 것이 혁신과 단합의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 보장만 있으면 저는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라고 맞받았다.
그는 문안박 연대를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다는 비주류 최고위원들의 반발에 대해선 "지난번 문안박 제안은 제가 대표 권한을 나누겠다고 한 것이기 때문에 최고위의 권한이나 위상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한쪽의 얘기만 듣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그래서 같이 하자는 것 아닙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무거부를 하는 등 반발하는 비주류에 대해서도 "이제 총선도 닥쳐왔고, 명백하게 해당 행위를 하거나 당헌·당규를 위배하거나 이런 분들은 이제는 당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책임져야죠"라고 강력 대응 방침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노영민 의원 등 친노 의원들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서도 "이제는 정말 뭐 계파나 대표와의 친소관계 이런 것을 넘어서서 잘못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그런 문책이 있을 겁니다"라며 엄중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은 우리가 따라서 집행을 받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나 대법원 판결이 그것이 오판이다라는 이의도 제기를 못합니까. 재심도 앞으로 청구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재심 청구에서 또 같은 결론이 나온다면 그때는 인정하겠냐는 질문엔 "그럴 수밖에 방법이 없겠죠"라고 답했다.
그는 이러다가 안 의원이 탈당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서 고민이죠. 난감하죠"라면서 "원래 제가 제안했던 문안박, 이런 협력체제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방식으로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죠"라고 답했다.
그는 만약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합해 신당을 만들더라도 1대 1 구도를 위해 그쪽과도 통합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1대1 구도를 만드는 노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가 누구든…"이라고 답했다.
문 대표는 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 자리에서 안 의원과 비주류의 요구에 대한 거부 입장을 재차 분명히 재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출근길에 자택 앞에서 행한 MBN 김주하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안 대표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표가 안 의원의 전대 재요구에 대해 언론 인터뷰를 공식으로 거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표는 측근들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는 안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도 "그런데 그건 좋은 일인 거잖아요?"라고 반문한 뒤, "참모가 없다면 문제고, 혼자 독단으로 결정내린다면 그것도 문제인 것이고"라며 날선 반격을 가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계속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제가 그만두는 것이 혁신과 단합의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 보장만 있으면 저는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라고 맞받았다.
그는 문안박 연대를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다는 비주류 최고위원들의 반발에 대해선 "지난번 문안박 제안은 제가 대표 권한을 나누겠다고 한 것이기 때문에 최고위의 권한이나 위상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한쪽의 얘기만 듣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그래서 같이 하자는 것 아닙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무거부를 하는 등 반발하는 비주류에 대해서도 "이제 총선도 닥쳐왔고, 명백하게 해당 행위를 하거나 당헌·당규를 위배하거나 이런 분들은 이제는 당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책임져야죠"라고 강력 대응 방침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노영민 의원 등 친노 의원들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서도 "이제는 정말 뭐 계파나 대표와의 친소관계 이런 것을 넘어서서 잘못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그런 문책이 있을 겁니다"라며 엄중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은 우리가 따라서 집행을 받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나 대법원 판결이 그것이 오판이다라는 이의도 제기를 못합니까. 재심도 앞으로 청구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재심 청구에서 또 같은 결론이 나온다면 그때는 인정하겠냐는 질문엔 "그럴 수밖에 방법이 없겠죠"라고 답했다.
그는 이러다가 안 의원이 탈당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서 고민이죠. 난감하죠"라면서 "원래 제가 제안했던 문안박, 이런 협력체제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방식으로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죠"라고 답했다.
그는 만약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합해 신당을 만들더라도 1대 1 구도를 위해 그쪽과도 통합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1대1 구도를 만드는 노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가 누구든…"이라고 답했다.
문 대표는 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 자리에서 안 의원과 비주류의 요구에 대한 거부 입장을 재차 분명히 재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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