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 전 대표가 당과 야권 전체의 통합을 위한 제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는 기사가 12월 9일 오늘, 하필이면 친일매국언론인 조선일보를 통해 보도 되었다.
그는 과거 안철수 새민련 공동대표와 합당하기 전인 민주당 시절 대표를 맡아 국정원 댓글 사건, NLL 노무현대통령 대통령 기록물 누출사건 등에 있어서 시기를 놓친 당외투쟁만 일삼다가 결국 아무 소득없이 등원하여 있을 수 없는 새누리당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였다.
뿐만 아니라, 통합진보당이 실체도 없는 RO조직을 내세운, 현 정권 등에 의해 당 해산이 이루어졌을 때에도, 종북의 불똥이 자신에게 튀겨 묻지 않으려고 발뺌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시킨 책임이 크다. 그런 그가 무슨 낮짝으로 민주당 주인 행세를 한다는 말이던가? 그와 가까운 한 의원은 또 문재인 대표의 사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고, 안 전 대표도 당권 관련해서는 자연스럽게 2선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맞다면 안철수 전 대표는 거의 물귀신 작전으로 문재인 대표를 끌어내리기 하려는 시도를 매주 기자회견으로 한 셈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열린우리당이 분당의 위기에 놓이고, 노 대통령의 정치적 리더쉽이 위기에 봉착하자 김한길, 그리고 어제(12월 8일) 새민련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노라 선언한 주승용 의원등은 그후 탈당하여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한 바 있다.
또 주승용 의원은 여수시장 선거등 여러 번 탈당을 거듭한 철새중의 철새 정치인에 속한다. 정치인의 숙명은 무엇일까? 그 무엇보다 신의가 생명이 되고, 신념이 가득찬 가치관이 그 정치인의 정치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신의 없는 정치인들이 야당에도 이렇게 있어서, 현재 여당이라는, 우리나라 친일파에서 비롯된 반민족행위자 자손들의 정당인 새누리당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끌려가지 않던가? 한편 열린우리당은 그 역사가 매우 짧은 당이었고, 또 시간이 지나 비방과 놀림의 대상이 되는 정당이라고는 하나 그당시 친일파재산환수법 등 친일파 청산에 크게 기여한 정당으로, 필자 개인적으로는 그 당의 해체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신의 없고, 정치력 없고, 신념 없는 김한길 전 대표는 새민련의 주인 행세를 하며, 정당한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 사퇴하라는 둥 주인 행세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새민련의 분당 위기는 문재인 대표의 잘못이 아니라 자기 밥그릇을 챙기기에 혈안이 된 새민련의 기득권 다선의원들이 문재인 대표를 흔들기에만 매달렸던 때문이 아니던가? | ||||||||||
Thursday, December 10, 2015
신의 없는 김한길은 주인 행세 하지 말라! 새민련의 분당위기는 밥그릇 논하는 기득권 놈들 탓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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