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핵심측근은 7일 "손 전 고문은 안철수 의원이 찾아오더라도 절대로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의 핵심측근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손 전 고문은 이미 정계 은퇴를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손 전 고문 측근의 말을 빌어 손 전 고문이 안 의원과 접촉할 용의가 있는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서도 "그 측근이라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서 "내가 아는 손 전 고문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그러면서 개인 사견임을 전제로 "요즘 정치권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러다가 일본 자민당식 장기집권 체제가 우리나라에도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일본이 쇠망한 것도 결국은 자민당 장기집권 때문인데 우리나라도 같은 길을 걷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야권 분열로 내년 총선때 새누리당의 어부지리와 정치 퇴행을 우려했다.
손 전 고문의 핵심측근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손 전 고문은 이미 정계 은퇴를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손 전 고문 측근의 말을 빌어 손 전 고문이 안 의원과 접촉할 용의가 있는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서도 "그 측근이라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서 "내가 아는 손 전 고문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그러면서 개인 사견임을 전제로 "요즘 정치권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러다가 일본 자민당식 장기집권 체제가 우리나라에도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일본이 쇠망한 것도 결국은 자민당 장기집권 때문인데 우리나라도 같은 길을 걷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야권 분열로 내년 총선때 새누리당의 어부지리와 정치 퇴행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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