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9일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임수경 더민주 의원이 필리버스터 30번째 주자로 나섰다. / 사진=국회방송, 임수경 의원 트위터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임수경 더민주 의원이 필리버스터 30번째 주자로 나섰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5분 전정희 무소속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앞서 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3.1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모든 순국선열들과,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몸을 던진 열사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연단에 오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막판 내부 의견 조율을 위해 이를 무제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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