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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 2016

더민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정의기억재단 기금 1억원 전달 김종인 “소녀상, 국민저항 무릅쓰고 옮기지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일 소속 의원들의 월급 등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을 정의기억재단 설립기금으로 전달했다.

더민주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한일정부간 위안부 합의때 일본정부가 지원키로 한 10억엔을 거부하자 독자적 모금을 통해 정의기억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시민단체 결의에 따라 1억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모인 설립기금은 2억5천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연남동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를 찾아 1억원을 전달했다.

김복동 할머니가 “외국이고 어디고 다 일본하고 좋게 된 양 ‘잘됐다, 잘됐다’(한다). 여태까지 싸워온 것이 허물어버리고 나니 얼마나 속이 상하나.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자, 김 대표는 “협상이 조속하게 너무 급작스럽게 이뤄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힘이 절대로 할머니들의 과거의 쓰라림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일단 국가 간의 협상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저희가 어떻게 현재로서는 고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들 문제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고 그렇다고 과거가 지워지지 않는다"며 "개봉된 영화(귀향)를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 자체가 과거를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속적으로 얘기해서 할머니들의 쓰라린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서는 “소녀상 문제만 하더라도 정부가 국민들의 저항을 무릅쓰고 손쉽게 어디로 옮기거나 그러지는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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