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극심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경제에 대해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경제지표는 1월 중 다소 부진했지만 내수회복 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2월 이후 점차 개선이 예상된다"고 낙관했다.
안종범 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1분기 경기보강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총체적 실패라고 질타한 박근혜 정부 3년 경제성과에 대해서도 "세계경제 부진에도 다른 나라 대비 선전하며 순위가 상승했고, 고용, 소득분배 등 민생여건이 개선됐다"며 "FTA, 정상외교, 규제개혁 등으로 수출-투자여건이 개선됐고, 세계 최고수준의 재정건전성 유지, 역대 최고 국가신용등급을 달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야당이 반대하는 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해서도 "서비스산업 발전과 의료산업화 정책은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주요 연설에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고 의료 영리법인 허용을 포함하는 의료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차례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 반대로 처리가 무산된 '파견법'에 대해서도 "중소기업과 국민 대다수가 파견법 개정을 찬성하고 있다"며 "파견법 개정은 중장년 구직난, 기업의 인력난, 기업 경쟁력, 노후 빈곤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법으로 이념을 떠나 정치적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될 법"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처럼 반박하면서도, 대표적 경제통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3년의 경제를 총체적 실정이라고 비판하면서 4월 총선에서 '경제 심판론'을 들고나오자 바짝 긴장하는 기류가 역력하다.
안종범 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1분기 경기보강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총체적 실패라고 질타한 박근혜 정부 3년 경제성과에 대해서도 "세계경제 부진에도 다른 나라 대비 선전하며 순위가 상승했고, 고용, 소득분배 등 민생여건이 개선됐다"며 "FTA, 정상외교, 규제개혁 등으로 수출-투자여건이 개선됐고, 세계 최고수준의 재정건전성 유지, 역대 최고 국가신용등급을 달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야당이 반대하는 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해서도 "서비스산업 발전과 의료산업화 정책은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주요 연설에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고 의료 영리법인 허용을 포함하는 의료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차례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 반대로 처리가 무산된 '파견법'에 대해서도 "중소기업과 국민 대다수가 파견법 개정을 찬성하고 있다"며 "파견법 개정은 중장년 구직난, 기업의 인력난, 기업 경쟁력, 노후 빈곤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법으로 이념을 떠나 정치적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될 법"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처럼 반박하면서도, 대표적 경제통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3년의 경제를 총체적 실정이라고 비판하면서 4월 총선에서 '경제 심판론'을 들고나오자 바짝 긴장하는 기류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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