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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5, 2016

김종인 "이번 총선은 새누리-더민주 싸움" "국민의당, 새누리의 개헌저지 말하면서 야권통합엔 소극적"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5일 자신의 통합 제안을 국민의당이 거부한 데 대해 "국민의당이 새누리당의 개헌저지선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서 야권통합에는 소극적인 것은 어불성설로, 야권 통합제의에 순응할 줄 알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더불어콘서트에 참석해 "야당이 통합해야 여당을 이기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어서 통합을 제의했는데 어떤 연유나 이해관계 때문에 국민의당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나라 유권자들은 현명해 이번 총선을 여당과 제1야당의 싸움이라고 판별해 그 외의 정당에는 관심이 없다"며 국민의당의 거부에도 총선 판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새누리-더민주 1대 1 대립 구도로 흘러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힘이 더욱더 뭉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당이 너무나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예상한 의석수는 확보할 수 있다"며 총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공천과 관련해선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천할 수 있다고 분명히 말한다"며 "현역의 불만이 있지만 정확하고 혁신적이며 정직한 인물을 개인적 인연을 떠나 객관적 기준으로 공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당은 절대로 과거로 가지 않는다. 시대에 맞도록 당과 공약을 설정하겠다. 미래를 향해 간다. 미래를 가려면 그 세력을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한다"며 더민주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분명한 약속을 드리겠다. 저는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한 사람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설정한 목표를 포기한 적 없었다”면서 “제가 더불어민주당에 들어온 이상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서 이번 총선에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새누리당의 과반수 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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