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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 2016

YS 차남 김현철, '조경태 심판마'로 나서나 문재인-김현철 접촉설. 상도동계, 현철씨 출마 적극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를 '조경태 심판마'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부산 지역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측근은 29일 "문 전 대표가 최근 현철 씨를 직접 만나 더민주 영입과 총선 출마를 논의했다"면서 "현철씨가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지만 영입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철씨는 이에 대해 "할 말 없다"면서 "그쪽(더민주)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측은 "현철 씨에게 YS의 고향인 경남 거제나 과거 지역구였던 사하을 지역 출마를 제의했다"고 확인했다. 

더민주 김영춘 부산시당 위원장은 "사하을은 과거 서구 시절 YS의 지역구여서 현철 씨의 출마 근거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국제신문>에 따르면, 현철씨 영입을 위해 상도동계와 민주산악회(민산)가 전방위 작전을 시작했다. 

YS 최측근인 문정수 전 부산시장과 정명덕 부산민산 회장은 1일 부산 모처에서 회동하고 현철씨를 영입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 전 시장은 이날 회동 후 상경했으며, 2일 또는 3일 현철씨와 접촉한 뒤 4일께 다시 부산에 올 예정이다. 

부산 구민주계 원로들도 2일 김 교수의 부산 출마를 요구하는 글을 발표한다. 

정명덕 회장은 "이미 김 교수와 미팅한 적이 있다. 김현철 교수의 부산 출마 가능성이 커졌고,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YS 셋째아들'로 불리는 김영춘 더민주 부산시당 위원장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위원장의 한 측근은 최근 서울에서 현철씨를 직접 만나 부산 총선 상황을 보고하며 사하을 출마를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현철씨는 이 자리에서 "(부산 야권의 요구가) 이해는 된다. 결심이 서면 연락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현철씨가 YS의 지역구였던 사하을에 나서면 새누리당 조 의원을 충분히 '심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국제신문>은 전했다.

김성곤 더민주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같은 보도들과 관련,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는 본인도 썩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당에서 여론조사를 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해, 전략공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되는 상황인 것 같다"면서도 "언론에 이야기를 할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다"고 거듭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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